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 Co., LTD)의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정헌)은 케이블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 디자인이 적용된 메인보드 신제품 X870 AORUS STEALTH ICE 및 B850 AORUS STEALTH ICE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가바이트 스텔스 메인보드 시리즈는 대부분의 케이블을 후면으로 배치한 설계를 통해 전면 슬롯 노출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후면 케이블 구조는 조립 시 케이블 간섭을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으로 깔끔한 데스크탑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감소되기 때문에 쿨링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신제품 X870 AORUS STEALTH ICE 모델은 16＋2＋2 디지털 VRM 전원부를, B850 AORUS STEALTH ICE 모델은 14＋2＋2 디지털 VRM 전원부를 각각 갖추고 있다. 두 제품 모두 DDR5 메모리 최대 8200MHz를 지원하며,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X3D 터보 모드를 제공한다.
쿨링 성능도 강화되었다. 방열판과 SSD 사이에 유연한 탄성을 제공하는 베이스 플레이트 구조의 M.2 EZ-Flex가 적용되어 고효율 쿨링이 가능하며, 무선 랜 드라이버가 기본 BIOS에 포함되어 별도의 드라이버 다운로드 없이 무선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기가바이트 특유의 EZ Latch 매커니즘 역시 이번 제품에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그래픽카드, M.2 SSD 및 방열판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여기에 대형 방열판과 고성능 써멀패드, 양방향 M.2 써멀 가드 등이 더해져 전반적인 냉각 성능이 극대화되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X870 AORUS STEALTH ICE와 B850 AORUS STEALTH ICE 메인보드가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에 깔끔한 PC 구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기가바이트 스텔스 시리즈 메인보드를 구매한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3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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