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가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펜 ‘사파리 노트 플러스(safari note+)’를 출시한다.
라미 사파리 노트 플러스. 사진제공=라미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라미의 대표 모델인 사파리(safari)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도 최적의 필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펜이다. 라미 사파리는 매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시리즈로, 이번 신제품 역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사파리 고유의 인체공학적 삼각 그립존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필기 시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파리 스타일의 캡 디자인을 채택해 펜촉을 보호할 수 있으며, 캡에 부착된 클립이 테이블 위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라미 사파리 노트 플러스. 사진제공=라미
가장 큰 특징은 종이에 쓰는 듯한 부드러운 필기감이다. 소음이 없고 부드러운 펜촉은 교체가 가능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교체용 팁 2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배터리는 내장형 USB-C 충전 케이블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LED 라이트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컬러는 글로시 질감의 화이트와 매트 질감의 올블랙, 레드, 스틸 블랙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이패드 전용 제품으로, 별도의 페어링 없이 2018년 이후 출시된 iOS 12.2 이상 아이패드에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캡 부분에는 원하는 문구로 각인이 가능해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특별한 선물로도 적합하다.
라미 사파리 노트 플러스. 사진제공=라미
라미는 이번 사파리 노트 플러스가 기존 라미 유저는 물론 아이패드 사용 빈도가 높은 10대 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파리 노트 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 29CM에서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프리 런칭 기간 동안 특별가로 선보이며, 8월 정식 런칭 이후에는 라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lamyshop.kr/), 네이버 라미 브랜드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인 라미 컨셉샵(스타필드 코엑스, 고양, 하남) 및 교보문고(강남, 광화문, 잠실, 대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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