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LEGO Group)이 성인 소비자를 위한 조립 시리즈인 ‘레고 보태니컬’의 신제품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레고 보태니컬 히비스커스(10372)’와 ‘레고 보태니컬 미니 분재나무(10373)’로 구성되며, 성인들이 조립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집중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레고그룹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36개국의 성인 약 3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3명이 ‘마음 챙김(mindfulness)’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레고그룹은 자연과 식물을 테마로 한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2종은 꽃과 나무 등 자연 속 다양한 식물을 화분에 담긴 형태로 구현해 집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손쉽게 장식할 수 있다. 또한 꽃잎과 잎사귀의 각도를 조절하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창의적인 조립이 가능하다.
레고 보태니컬 히비스커스(10372)
히비스커스와 미니 분재나무, 각각의 식물 특성 세밀하게 구현
‘레고 보태니컬 히비스커스(10372)’는 연보라색 꽃잎과 노란 수술을 가진 만개한 히비스커스 꽃 5송이, 개화 중인 꽃 4송이, 꽃봉오리 2송이 등 총 11개의 꽃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제품이다. 조립식으로 제공되는 짙은 파란색 화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완성 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레고 보태니컬 미니 분재나무(10373)
‘레고 보태니컬 미니 분재나무(10373)’는 은행나무, 소나무, 등나무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세 가지 분재나무를 한 번에 조립하고 전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은행잎, 빽빽하게 솟은 솔잎, 보랏빛 등나무 꽃 등 각 식물의 특징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나뭇잎은 서로 교체하여 조립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장식용 스탠드가 함께 제공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신제품 2종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히비스커스 제품이 99,900원, 미니 분재나무 제품이 79,900원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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