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에서 전해드리는 9월 셋째 주 AI 뉴스 브리핑입니다.
▪ 메타, 차세대 레이밴·오클리 메타 안경 공개
메타가 Connect 2025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 안경 두 종을 발표했습니다.
신형 레이밴 메타 안경은 기존 대비 배터리 수명이 두 배 증가했고, 3K 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Conversation Focus’ 기능도 새로 도입돼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상대방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오클리와 협업한 밴가드 제품은 스포츠 특화 모델로 방수 기능, 넓은 시야각, 자동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379달러부터 시작하며, 9월 30일부터 미국 일부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 구글무신사, ‘8초 비오 챌린지’ 개최
구글이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8초 비오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참가자는 구글의 동영상 생성 툴 ‘Video 3’를 활용해 무신사 박스를 주제로 8초짜리 영상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야 합니다.
참가 자격은 ‘Google AI Pro’를 이용 중인 대학생이며, 수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됩니다.
1등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꿈 실현 패키지가, 다른 수상자에게는 커스텀 자켓과 쇼핑 쿠폰이 제공됩니다.
▪ 오픈AI, 18세 미만 청소년 전용 챗GPT 개발
오픈AI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전용 챗GPT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령 추정 시스템을 통해 의심 사용자는 자동으로 미성년자 전용 환경으로 전환되며, 자살이나 자해 관련 대화는 차단됩니다.
긴급 상황에서는 부모 연락이나 당국 신고도 가능하며, 성인 사용자에게는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합니다.
또한 직원도 접근할 수 없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 카렌 하오 “오픈AI, 국가보다 강력해졌다”
『AI 제국』 저자 카렌 하오가 오픈AI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AGI 개발을 명분으로 권력을 집중하며, 윤리보다 속도를 우선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개도국 저임금 노동자 착취, 정신 건강 위기 등 부작용을 언급하며,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인류를 위한 진정한 AI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1조 달러 보상 논란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CEO에게 1조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제안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상 조건은 자율주행 택시 출시, 로봇 100만 대 배치, 수익 급성장 등이며, 달성 시 회사 지분 12%를 추가로 받습니다.
달성에 실패할 경우 보상을 받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투자자들은 과도한 보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의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공: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