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는 XBOX 전용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 ‘BlackShark V3 for XBOX’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최상위 모델 ‘BlackShark V3 Pro’를 비롯해 ‘BlackShark V3’, ‘BlackShark V3 X HyperSpeed’로 구성되며, 게이머의 취향과 환경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로급 성능을 갖춘 BlackShark V3 Pro for XBOX
BlackShark V3 Pro는 레이저의 2세대 HyperSpeed 초고속 무선 기술을 탑재해 최소 10ms 수준의 낮은 지연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50mm 2세대 TriForce 바이오 셀룰로오스 진동판 드라이버로 강력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레이저 Synapse 또는 Audio 앱을 통해 4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이중 플로우니트 메모리폼 이어쿠션으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여기에 THX Spatial 오디오와 프로게이머가 직접 튜닝한 EQ 프로필이 기본 탑재되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팀 게임에 최적화된 12mm HyperClear 광대역 마이크와 다기능 롤러는 음성 전달력과 사운드 밸런스 조절을 강화했다.
다목적 연결성과 긴 배터리의 BlackShark V3 for XBOX
BlackShark V3는 50mm 2세대 TriForce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와 9.9mm HyperClear 마이크를 장착해 선명한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THX Spatial 오디오를 지원하며, 레이저 Synapse 4 소프트웨어로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무선 연결은 2세대 HyperSpeed와 블루투스, USB 유선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HyperSpeed와 블루투스를 통한 동시 오디오 송출이 가능해, 게임 사운드와 음성 채팅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최대 7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갖춰 장시간 게이밍에도 적합하다.
초경량 설계의 BlackShark V3 X HyperSpeed for XBOX
270g의 초경량 구조를 자랑하는 BlackShark V3 X HyperSpeed는 50mm 2세대 TriForce 드라이버를 탑재해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한다. 2.4GHz 무선, 블루투스, USB 유선 연결을 모두 지원하며, 탈착식 HyperClear 9.9mm 마이크는 단일 지향성 패턴으로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음성 전달력을 극대화한다.
XBOX 전용 앱인 Razer Audio Setup for XBOX를 통해 콘솔에서 직접 EQ 프로필과 다기능 롤러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레이저 Synapse 4 및 스마트폰 Audio 앱을 통한 크로스 플랫폼 설정도 지원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
레이저는 BlackShark V3 for XBOX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해,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프로게이머 수준의 고사양 오디오부터 초경량 모델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콘솔 게이머들의 몰입도 높은 플레이 환경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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