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고효율·고안정성을 강화한 신형 파워서플라이 ‘COOLMAX ELITE II’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500W와 600W 두 가지 출력으로 구성돼, 다양한 게이밍 및 일반 데스크톱 시스템 환경에 폭넓게 대응한다.
에너지 효율 85% 달성, 발열과 소음 최소화
COOLMAX ELITE II 시리즈는 85%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구현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2세대 GPU-VR 기술이 적용돼, 100% 부하 환경에서도 출력 전압 강하 없이 일정한 전압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또한 120mm HDB(유압식 베어링) 팬을 장착해 풍량은 높이면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내부 온도를 효율적으로 제어하여 장시간 사용 시에도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내열성과 내구성 강화, 수명 최대 4배
제품 내부에는 105℃ 캐퍼시터(330μF/400V)를 사용해 내열성과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일반 85℃ 캐퍼시터보다 최대 4배 긴 수명을 제공하며,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가용량 100% +12V 싱글레일 출력 구조를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와 CPU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DC to DC 설계를 적용해 부하 변화에 따른 전력 분배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7중 보호회로로 시스템 안정성 극대화
COOLMAX ELITE II는 OVP(과전압 보호), UVP(저전압 보호), SCP(단락 보호), OPP(과부하 보호), NLO(공회전 보호), SIP(서지 및 인러쉬 보호), OCP(허용치 이상 전류 방지) 등 7가지 보호 회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전력 이상 상황에서도 시스템 손상을 최소화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제품에 대해 무상 5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COOLMAX ELITE II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력 효율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실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본기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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