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계절의 풍미와 감성을 담은 시즌 한정 커피 6종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진저브레드향’, ‘페퍼민트향’, 그리고 ‘메이플 피칸향’ 등으로 구성돼,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은 오리지널과 버츄오 두 가지 시스템으로 출시되며,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2종(오리지널·버츄오), 진저브레드향 버츄오, 페퍼민트향 버츄오, 메이플 피칸향 오리지널 및 버츄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네스프레소는 매 시즌 한정 블렌드를 통해 ‘계절이 느껴지는 홈카페 경험’을 제안하며, 커피 애호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네스프레소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과 ‘메이플 피칸향’ 커피 (사진 제공=네스프레소)
가을 대표 풍미, 펌프킨 스파이스와 메이플 피칸 재등장
가장 주목받는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네스프레소의 가을 시즌 베스트셀러로, 부드러운 아라비카 블렌드에 달콤한 호박향과 시나몬, 정향, 카다멈의 다채로운 향을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지난해 봄 첫선을 보인 ‘메이플 피칸향’ 커피는 가을을 대표하는 메이플과 피칸의 조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버츄오에 이어 오리지널 라인으로도 확장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다. 메이플 시럽의 은은한 달콤함과 구운 피칸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디저트를 즐기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진저브레드·페퍼민트, 향으로 느끼는 깊은 계절감
‘진저브레드향’ 커피는 브라질산과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베이스로, 갓 구운 진저쿠키를 연상시키는 곡물 향과 생강의 스파이시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가을 감성을 전달한다.
네스프레소 ‘진저브레드향’과 ‘페퍼민트향’ 커피 (사진 제공=네스프레소)
‘페퍼민트향’ 커피는 상쾌한 페퍼민트 향과 캔디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겨울을 앞둔 계절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버츄오 전용으로 출시되며,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밀크 레시피와의 조화 강조, 홈카페 경험 강화
이번 한정 커피 6종은 특히 우유와의 궁합이 뛰어나 ‘호박 크림 커피’, ‘메이플 피칸향 아이스 오트 라테’ 등 밀크 레시피로 즐기기 제격이다.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러한 시즈널 레시피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바리스타급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가을 한정 캡슐은 10월 16일부터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2종과 ‘메이플 피칸향’ 버츄오, ‘진저브레드향’, ‘페퍼민트향’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10월 21일부터는 ‘메이플 피칸향’ 오리지널을 포함한 전 제품이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절 한정 라인업으로 브랜드 감성 강화
네스프레소는 이번 가을 한정 커피를 통해 계절별 감성을 반영한 시즈널 마케팅을 강화한다. 올여름 ‘아이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과 ‘아이스 코코넛 바닐라향’ 등 시즌 한정 아이스 커피를 선보였던 네스프레소는, 이번 가을 역시 밀크 레시피와 조화를 강조하며 계절에 맞는 풍미를 제안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가을 한정 커피는 향과 맛으로 계절의 감성을 담아내며,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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