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충청 지역 첫 오프라인 스토어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이하 케이스티파이 대전)’를 10월 16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으로 케이스티파이는 충청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의 오프라인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스티파이 대전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브랜드 시그니처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다양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충청권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첫 매장으로, 지역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의미를 더한다.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전경
서울 외 지역 첫 트래블 라인 공개
이번 매장 오픈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케이스티파이 트래블 라인’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트래블 라인은 수천 가지 커스터마이징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여행용 캐리어 컬렉션으로, 브랜드 고유의 바운스 기술과 실용적인 내부 구조를 갖췄다.
대전점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21인치 바운스 캐빈’과 ‘29인치 바운스 트렁크’를 포함한 다양한 트래블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색상, 이니셜, 스티커 등을 선택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전경
지역 감성 담은 한정 디자인과 혜택
케이스티파이 대전은 대전 지역의 로컬 정서를 반영한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전의 대표 프로야구단인 한화 이글스 디자인을 포함한 ‘KBO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개인 사진을 새길 수 있는 포토 커스텀 케이스, 대전의 유쾌한 감성을 담은 빵 디자인 케이스 등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화 이글스 케이스 구매 고객에게는 KBO 와펜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혜택은 오직 케이스티파이 대전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케이스티파이 대전은 충청권 첫 오프라인 스토어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충청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매장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
케이스티파이는 현재 전 세계 50여 곳 이상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부천, 대구, 부산, 수원 등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대전점 오픈은 케이스티파이가 전국 주요 거점 도시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브랜드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한정판 디자인과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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