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올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2025 얼리 윈터 아이템’을 선보였다.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위뜨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캐시미어 니트, 벨벳 집업 점퍼, 프리미엄 구스다운 패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볍지만 따뜻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캐시미어 라인업, 부드러움과 보온성 모두 갖춰
2025 얼리 윈터 아이템 ‘캐시미어 루즈핏 니트’와 ‘캐시미어 삼각숄'
대표 아이템인 ‘캐시미어 루즈핏 니트’와 ‘캐시미어 삼각숄’은 단독 또는 세트로 착용이 가능하다. 캐시미어 30%, 울 70%의 혼방 소재로 제작돼 까슬거림 없이 부드럽고,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간결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오피스룩 모두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집업 시리즈 3종, 다양한 무드의 캐주얼 웨어
위뜨는 이번 시즌 세 가지 집업 점퍼를 통해 서로 다른 감성을 제안했다. ‘멜란지벨벳 후드 집업 점퍼’는 벨벳 겉감과 기모 안감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멜란지 질감이 더해져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톤다운된 멜란지베이지와 멜란지핑크 컬러는 가을·겨울 시즌과 조화를 이룬다.
2025 얼리 윈터 아이템. 차례대로 ‘멜란지벨벳 후드 집업’ 셋업, ‘빅골지벨벳 크롭 집업’ 셋업, ‘테리기모 후드 집업’ 셋업
‘빅골지벨벳 크롭 집업점퍼’는 부츠컷 혹은 와이드핏 팬츠와 셋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굵은 골지의 코듀로이 벨벳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페미닌한 라인의 부츠컷 팬츠부터 편안한 와이드핏 팬츠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테리기모 후드 집업점퍼’는 포근한 테리 소재에 기모 안감을 더해 마치 샤워타월을 감싼 듯한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이보리, 라벤더, 다크브라운 등 부드러운 색감으로 구성돼 감각적인 시즌 무드를 완성한다.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다운, 겨울 아우터의 정점
이번 시즌 위뜨는 경량성과 보온성을 모두 강화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다운 라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위뜨만의 구스다운 충전재는 일반 제품 대비 솜털 크기가 약 1.5배 커 복원력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2025 얼리 윈터 아이템. 순서대로 ‘윙카라 구스다운 푸퍼’, ‘페이크레더 벨티드 구스다운 코트’. ‘볼륨 경량 구스다운 베스트’
‘윙카라 구스다운 푸퍼’는 최고급 일본 수입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광택과 질감을 살렸다. 크롭 기장에 밑단 스토퍼가 있어 볼륨감 있는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며, 넓은 윙카라와 속 단추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페이크레더 벨티드 구스다운 코트’는 광택감 있는 페이크레더 소재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허리 벨트를 활용해 A라인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만들 수 있으며, 벨트 안에는 미니 파우치를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볼륨 경량 구스다운 베스트’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이너웨어와 조합해 활용할 수 있다. 셔링 디테일이 들어간 넥라인은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준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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