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과 전문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hy(옛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바나나 우유 신제품 ‘감숙왕 우유’를 선보였다.
‘감숙왕 우유’ 2종
이번 신제품은 ‘감숙왕 초코 바나나 우유’와 ‘감숙왕 딸기 바나나 우유’ 두 가지로 구성됐다. 1급A 원유를 사용해 신선한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각각의 맛에 맞춰 진한 초콜릿과 상큼한 딸기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감숙왕 초코 바나나 우유’는 진한 초코향과 잘 익은 바나나의 조화로 깊고 진한 단맛을 느낄 수 있고, ‘감숙왕 딸기 바나나 우유’는 딸기의 상큼함과 바나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졌다.
패키지는 스미후루의 대표 캐릭터이자 ‘바나나의 왕’으로 불리는 감숙왕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190ml 소용량으로 설계돼 야외 활동이나 외출 시 간편하게 즐기기 좋으며, 멸균팩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전국 CU편의점과 스미후루코리아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스미후루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스미후루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포토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천 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제품 경험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감숙왕 브랜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
스미후루코리아는 지난해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과 ‘감숙왕 초코 바나나칩’을 선보이며 바나나 가공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hy와의 협업은 감숙왕 브랜드의 제품군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신선 바나나를 넘어 가공식품 전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hy와의 협업을 통해 바나나 본연의 달콤함을 담은 우유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나나의 왕 ‘감숙왕’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맛의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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