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식물성유산균 쌀’ 대용량 제품(500ml)에 이어 새로운 발효유 음료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선보이며 식물성 유산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7일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쌀즙에 통귀리를 더해 귀리의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살린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쌀 기반 발효유의 부드러운 맛에 귀리와 나타데코코를 더해 씹는 즐거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틱스 150억 CFU·아연·식이섬유로 완성한 영양 밸런스
‘식물성유산균 오트’ 한 병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150억 CFU(보장균수) 함유되어 있다. 유산균은 세계적인 미생물 전문기업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이 개발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장이 예민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필요한 아연을 1일 권장 섭취량의 60%에 해당하는 5.1mg 함유했다. 여기에 식이섬유 8g과 유당분해효소 락타아제도 함께 넣어, 요거트 섭취 시 유당 불내증을 걱정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귀리는 저포드맵(저발효성 탄수화물) 원료로 장이 예민한 소비자에게 특히 적합하다”며 “이번 제품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식물성 발효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시장 선도 목표
‘식물성유산균 오트’는 풀무원녹즙 모닝스텝 서비스를 통해 매일 아침 가정이나 사무실로 신선하게 배송된다. 가격은 150ml 한 병당 2,500원이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장이 예민한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저포드맵 발효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식물성유산균 발효유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능성 표기를 적용한 일반식품 ‘식물성유산균’을 선보인 이래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사업 30주년을 맞아 ‘식물성유산균’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시장 내 프리미엄 발효유 카테고리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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