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변기기 및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지클릭커(g-clicker)가 공간 활용성과 정숙한 타건감을 모두 잡은 신제품 ‘지클릭커 오피스프로 펜타 WK20 멀티페어링 저소음 무선 블루투스 105키 키보드(이하 WK20)’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좁은 사무 공간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깔끔한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저 스위치로 구현한 부드럽고 조용한 키감
WK20은 시저 스위치(팬터그래프) 방식을 적용해 쫀득하면서도 조용한 키감을 제공한다. 이 방식은 키 스트로크가 짧고 반응이 빠르며, 소음이 거의 없어 다인 사무실이나 도서관처럼 조용한 환경에 적합하다. 키보드 두께는 단 25mm로, 시저 스위치 특유의 얇은 구조 덕분에 공간을 절약하고 휴대성도 높였다.
또한 풀 배열 105키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기능성과 미니멀한 미학을 동시에 살렸다. 세련된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마감된 외관은 어떤 하드웨어나 책상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약 15도의 인체공학적 기울기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 손목 피로를 최소화했다.
멀티페어링으로 3대 기기 동시 연결 지원
WK20은 블루투스와 2.4GHz 리시버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유연하게 호환된다.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무선 연결할 수 있으며, 키보드 우측 상단의 전환 키를 눌러 간편하게 연결 대상을 바꿀 수 있다. 또한 Mac OS와 Windows 전용 키 전환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12가지 멀티미디어 키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볼륨 조절, 재생, 화면 밝기 등 시스템 기능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인다.
지클릭커 액세서리와의 완벽한 조합
지클릭커는 WK2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컬러 가죽 장패드, 코일 타입 컬러 케이블, 블루투스 동글 등은 키보드와 조화를 이루며 책상 위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이들 액세서리는 단순한 장식 이상의 역할로, 손목 보호 및 사용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오피스프로 무소음 펜타 WK20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도 장시간 타이핑 시 손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제품”이라며 “특히 소음에 민감한 사무실이나 공공장소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멀티 무선 연결 기능과 세련된 액세서리 조합으로 사용자에게 만족도 높은 데스크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 WK20은 슬림하고 정숙한 타건감을 선호하는 직장인과 학생, 그리고 미니멀한 공간 연출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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