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 브랜드 필립스(PHILIPS)가 32인치 LED TV ‘32PHN50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실속형 엔트리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가정용, 원룸형 거주, 보조 TV, 상업 공간 등 실용적인 화면 크기를 찾는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필립스 32PHN5000은 81cm(32인치) HD(1366×768) 해상도의 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균일한 밝기(DLED 백라이트)를 구현해 일상적인 방송 시청부터 OTT 콘텐츠 감상까지 안정적인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밝기 균일성과 기본 화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후면에는 HDMI 입력, USB 멀티미디어 재생, RF 단자 등 기본 포트가 갖춰져 IPTV 셋톱박스, 게임 콘솔,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된다. 추가 장비 없이 USB를 통해 사진·영상·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다목적 활용에 적합하다.

32PHN5000은 얇은 블랙 베젤로 제작돼 거실·침실·자녀방 등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VESA 벽걸이(100×100)를 지원해 한정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다. 원룸, 작은 방, 상가 매장, CCTV 모니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선택 비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제품은 필립스 TV 한국 공식 유통사 피디케이컴퍼니(PDKCompany)를 통해 판매된다. 정품 등록 고객에게는 1년 무상 A/S, 패널 2년 보증, 14일 DOA 교환 등 강화된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디케이컴퍼니 관계자는 “32PHN5000은 기본기와 안정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검증된 품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실속형 TV”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원룸형 주거 증가, OTT 이용 확대, 경제적 가격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 등으로 32인치 TV 시장이 꾸준히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침실·보조 TV 용도는 물론 사무실·매장·숙박업소 등 B2B 활용까지 범위가 넓어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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