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며 1천만 세대를 넘어선 가운데, 혼자서도 알찬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방 시장에서도 초소형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제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테팔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혼자 먹는 식탁부터 소규모 모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 그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홈 쿠킹 트렌드와 실속형 소비 경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혼자만의 식탁부터 소규모 모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테팔 신제품‘미니 그릴’ (사진 제공=테팔)
가로 24cm, 세로 18cm, 높이 9cm로 A4용지보다 작은 컴팩트한 크기의 테팔 미니 그릴은 좁은 주방이나 1인용 식탁에서도 부담 없이 배치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4중 열선을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며,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 재료가 직접 닿는 그릴 플레이트에는 테팔의 강력한 논스틱 코팅이 적용됐다. 덕분에 요리 초보자나 자취생도 눌어붙지 않는 다양한 구이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차돌박이나 삼겹살처럼 기름이 많이 나오는 재료도 기름 배출 홀을 통해 과도한 기름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모여 기름 넘침을 방지하고 더욱 깔끔한 조리를 가능하게 한다.
세척 편의성도 눈에 띈다. 그릴 플레이트와 기름 받이는 모두 분리할 수 있으며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조리 이후 관리 부담도 대폭 줄였다.
테팔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자신의 취향대로 요리하는 ‘홈 미식 경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테팔 미니 그릴은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이즈와 세척 부담을 줄여 실속형 소비자는 물론 더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1인 가구와 가족·연인·친구와의 자리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니 그릴과 함께 여유롭고 따뜻한 식사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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