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존이 49인치 32 대 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49UV199G 5K BOOST PD65 리얼 게이밍 크로스버스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DQHD 초고해상도부터 165Hz 고주사율, USB-C 65W 충전, KVM 스위치까지 최신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49UV199G 5K BOOST PD65 리얼 게이밍 크로스버스터
몰입형 49인치 DQHD 화면
49UV199G는 좌우로 길게 펼쳐지는 32 대 9 화면비와 5120×1440 DQHD 해상도를 지원해 일반 모니터 대비 넓은 작업 공간과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1500R 곡률의 커브드 VA 광시야각 패널은 화면 전체가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오도록 설계돼 장시간 작업에도 안정적인 시각 환경을 만들어 준다.
165Hz 주사율과 프리싱크 지원
게임 성능을 위해 165Hz 고주사율을 적용했으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술과 AMD 프리싱크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티어링이나 스터터링 같은 화면 불안정 현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레이싱, 시뮬레이션, FPS 게임처럼 좌우 시야 확보가 중요한 장르에서 32 대 9 화면비의 장점이 극대화된다.
49UV199G 5K BOOST PD65 리얼 게이밍 크로스버스터
USB-C PD 65W로 노트북·스마트폰 활용성 강화
USB-C 포트는 영상·음향 전송과 더불어 최대 65W 고속 충전까지 지원해 노트북을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화면 출력과 전원 공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삼성 DEX 확장 기능도 지원해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DP, HDMI, USB-C, USB-B, USB-A 등 다양한 단자를 탑재해 PC, 노트북, 콘솔기기 등 다양한 장비와의 연결성이 우수하며, 최신 KVM 스위치를 내장해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대의 컴퓨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IP·PBP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기기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어 멀티 작업 효율을 높여 준다.
HDR과 고급 색역 지원
HDR 기술과 향상된 색 표현력을 갖춰 밝은 장면의 디테일 손실이나 어두운 장면의 뭉침을 줄이고 영화나 영상 감상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5W 스피커 두 개를 내장해 별도 스피커 없이도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IPTV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TV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스탠드도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일반 버전 74만 9천 원, 무결점 버전 79만 9천 원이며 무료 배송과 포토상품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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