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가 조용한 타건감과 실용성을 강조한 게이밍 키보드 ‘지클릭커 슈퍼히어로 G3 Plus 87키 레인보우 LED 게이밍 키보드(이하 G3 Plus)’를 선보인다. 23년 전통의 주변기기·게이밍기어·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지클릭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슬림한 디자인, 정숙한 사용성, 기본기에 충실한 기능을 모두 갖춘 ‘1만원대 가성비 게이밍 키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G3 Plus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우징을 극단적으로 최소화했다. 넘버패드를 제외한 87키 레이아웃 자체가 좁은 책상에서도 유리한 구조지만, 지클릭커는 키 배열을 위한 최소한의 영역만 남기고 여유 공간을 과감히 줄였다. 이로써 전체적인 키보드는 더욱 슬림한 외형을 구현하며, 사용자에게 넓은 책상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조용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기계식 스위치가 아무리 저소음 버전이라 해도 일정 수준의 타건음이 불가피한 반면, G3 Plus는 멤브레인 스위치를 탑재해 소음 발생을 사실상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공공장소나 늦은 밤 주거 공간처럼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해야 할 때 특히 장점을 발휘한다.
입력 성능 역시 게이밍 키보드의 기본 조건을 충실히 갖췄다. 여러 키 입력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고스트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고스팅 기능을 탑재했고,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19개 키는 동시에 눌러도 입력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19키 동시입력을 지원한다. 빠른 조작과 정확한 입력이 요구되는 게임 플레이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지클릭커 특유의 레인보우 LED Light는 G3 Plus에서 한층 강화됐다. 이중 사출 키캡을 적용해 텍스트가 또렷하게 보일 뿐 아니라, 측면까지 LED 조명이 투영되는 구조로 더욱 화려한 광량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5가지 컬러가 혼합된 레인보우 LED Light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3단계 밝기 조절과 3가지 LED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G3 Plus는 높이 조절 받침대, 미끄럼 방지 패드, 강력한 생활방수 기능, 12가지 멀티미디어 키, 스텝스컬처2 등 실사용 편의를 고려한 부가 기능을 고루 갖췄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1만 원대 가격으로 화려함과 기능을 모두 잡은 게이밍 키보드가 바로 G3 Plus”라며 “조용한 작동과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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