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RS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RS1200G와 RS1000G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RS 시리즈는 1000W와 1200W 출력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RS Hub 포함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R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설치 환경에 따라 배선 방향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전원 입력부인 AC 인렛을 90도로 회전해 사용할 수 있어, 케이스 구조에 따라 케이블이 꺾이거나 간섭이 발생하는 상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인 장착 방식은 물론, 방향 전환이 필요한 구성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장착과 측면 장착 등 다양한 설치 옵션을 지원한다.

케이스 레이아웃에 맞춘 설치 방식 선택도 가능하다. 정면 설치 모드에서는 AC 인렛을 커넥터와 180도 직선 방향으로 회전시켜 배선 정리를 돕고, 측면 설치 모드에서는 AC 인렛을 커넥터와 90도 각도로 회전해 설치 방향 전환을 지원한다. 설치 모드에 따라 플레이트 장착 위치도 달라지며, 사용하지 않는 18+10 커넥터에는 먼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캡을 적용했다.
규격 측면에서는 ATX 3.1을 지원하며, 12V-2×6 커넥터 기반의 고전류 단자를 채택했다. 해당 단자는 구리 합금 터미널로 구성돼 전력 전달 안정성을 고려했다. 또한 커넥터 체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듀얼 컬러 하우징을 적용한 12V-2×6 케이블 설계를 제시했다. 메인보드 연결용 20+4핀 출력부는 양면에 배치한 듀얼 사이드 구조를 적용해 케이블 라우팅 편의성을 강조했다.

효율과 정숙성 관련 인증도 함께 갖췄다. RS 시리즈는 80 PLUS Gold 인증을 기반으로 하며, 실사용 효율 평가 기준에서는 Cybenetics Platinum 등급 성능을 표기한다. 소음 측면에서는 PPLP SSS 등급과 Cybenetics A 노이즈 등급을 획득했다. 내부 냉각은 135mm FDB 팬을 사용하며, 저부하 환경에서는 팬이 동작하지 않는 팬리스, 이른바 제로 팬 모드를 지원한다. 제품 크기는 150mm 길이의 콤팩트 ATX 폼팩터로, 150×86×150mm 규격을 적용했다.
확장 옵션으로 제공되는 RS Hub는 케이스 내부 USB 액세서리와 RGB 컨트롤러 등 다양한 장치 연결을 고려한 구성이다. 마그네틱 설계와 슬라이딩 클립 고정 구조를 적용해 케이스 내부 부착이 용이하며, 4개의 헤더를 통해 최대 8개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고 총 출력은 2.5A를 지원한다. 동봉 케이블은 USB Type-A와 USB-USB 두 가지를 제공해 설치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RS Hub는 RS1200G 모델에 기본 포함되며, RS1000G는 기본형과 RS Hub 포함형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케이블 구성 역시 정리 편의성과 외관을 고려했다. 메인 20+4핀 케이블에는 브레이디드 텍스처를 적용했으며, 초과 길이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클립 기반의 케이블 고정 방식을 함께 제시한다. 일부 출력 단자에는 이물 유입을 고려한 보호 커버도 적용됐다.
국내 유통과 사후 지원은 서린씨앤아이가 담당하며, 파워서플라이는 10년, RS Hub는 2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이번 RS 시리즈는 고출력과 최신 규격 대응은 물론, 설치 환경에 따른 유연한 배선 설계를 강조한 제품으로, 시스템 구성 자유도를 중시하는 사용자층을 겨냥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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