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요리양념’ 라인업을 확대하며 설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섰다. 하림은 고기 요리에 특화된 ‘더미식 고기양념’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료 손질과 양념 배합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명절 대표 메뉴를 보다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상차림 준비 부담은 낮추고, 맛의 완성도는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갈비찜부터 매콤갈비찜, 소불고기까지
더미식 고기양념은 ‘갈비찜’, ‘매콤갈비찜’, ‘소불고기’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국·탕·찌개류부터 메인 요리, 간식 메뉴까지 아우르는 13종을 운영해온 더미식 요리양념은 이번 3종 추가로 총 16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림 더미식 갈비찜, 매운갈비찜 요리양념
‘갈비찜’과 ‘소불고기’ 제품은 푹 고아낸 사골육수를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간장 양념과 마늘, 양파 등을 더하고, 배와 파인애플 퓌레를 활용해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과일 퓌레를 통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연육 효과를 더해 고기의 식감을 부드럽게 살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조리 시간과 방식의 차이를 고려해 메뉴별로 양념 구성과 비율을 차별화했다. 갈비찜은 오랜 시간 끓이는 조리에 적합하도록 숙성된 진간장을 사용하고, 배와 파인애플 퓌레 비율을 높였다. 양념이 고기 속까지 빠르게 스며들도록 설계해 장시간 조리하지 않아도 간이 겉돌지 않도록 했다.
반면 소불고기는 비교적 짧은 조리 시간에 맞춰 향과 풍미가 깔끔한 양조간장을 적용했다. 볶거나 빠르게 익히는 과정에서도 고기의 맛이 즉각적으로 살아나도록 설계해 조리 효율성을 높였다.
‘매콤갈비찜’은 진한 돈골육수를 기반으로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적정 비율로 배합한 고추장 양념을 사용했다. 텁텁함을 줄인 매운맛 구현에 초점을 맞췄으며, 배와 사과 퓌레를 더해 매운맛과 단맛의 균형을 맞추고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하림 더미식 소불고기 요리양념
상온 보관 스탠딩 파우치…야외 활용도 강화
제품은 3~4인분 기준의 스탠딩 파우치 형태 상온 제품으로 출시됐다. 보관과 사용이 편리해 명절 상차림은 물론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리 방법도 단순하다. 제품에 안내된 조리법에 따라 준비한 재료와 요리양념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별도의 양념 배합이나 추가 간 조절 없이도 일정한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미식 관계자는 “더미식 고기양념은 요리 초보자도 전문점 수준의 고기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상차림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만능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절 특수와 간편식 트렌드가 맞물린 가운데, 하림이 더미식 요리양념 라인업을 16종으로 확대한 이번 전략이 프리미엄 간편양념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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