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대구경 망원 줌 렌즈 ‘NIKKOR Z 70-200mm f/2.8 VR S II’를 24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 S-Line의 최신작으로, 경량화와 AF 성능 개선을 통해 기동성과 촬영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신제품은 약 998g의 무게를 구현했다. 70mm부터 200mm까지 폭넓은 초점 거리를 지원하며 전 구간에서 f/2.8의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을 유지하는 망원 줌 렌즈다. 전작인 NIKKOR Z 70-200mm f/2.8 VR S 대비 약 26% 경량화를 달성해 장시간 촬영 환경에서 휴대성과 기동성을 강화했다.
특히 인터널 줌 기구를 채용해 줌 작동 시에도 렌즈 전체 길이가 변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무게 중심 이동이 적고, 핸드헬드 촬영이나 짐벌 사용 환경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AF 구동계에는 ‘실키 스위프트 VCM(SSVCM)’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고정밀·고속·저소음 AF 성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모델 대비 약 3.5배 빨라진 AF 속도를 제공하며, 줌 동작 중 AF 추적 성능도 약 40% 향상됐다. 스포츠 경기나 야생 촬영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밀하게 포착해야 하는 환경에서 실질적인 체감 성능 개선이 기대된다.
광학 설계 측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슈퍼 ED 렌즈와 비구면 ED 렌즈를 새롭게 탑재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고해상도 묘사 성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메소 아몰퍼스 코팅’과 ‘아르네오 코팅’을 적용해 플레어와 고스트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역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질을 확보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NIKKOR Z 70-200mm f/2.8 VR S II는 무게 부담은 덜어내고 창작의 몰입도를 높여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장시간 촬영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다가오는 봄 시즌 출사나 야외 촬영에서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경량화와 AF 성능 고도화, 광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니콘 Z 마운트 망원 줌 렌즈 라인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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