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Renault)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쇼카의 이름을 ‘브리저 콘셉트(Bridger Concept)’로 공개했다. (르노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Renault)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쇼카의 이름을 ‘브리저 콘셉트(Bridger Concept)’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향후 양산될 새로운 도심형 SU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로 르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소개됐다.
르노 브리저 콘셉트는 강인한 디자인과 독특한 비율을 갖춘 쇼카로, 전장 4m 미만의 콤팩트한 차체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는 이를 통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가족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차급의 SUV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쇼카는 르노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를 겨냥해 개발될 양산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다. 인도는 르노가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 시장으로 꼽는 지역으로, 이번 모델 역시 신흥 시장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반영한 프로젝트다.
차명인 ‘브리저(Bridger)’는 영어 단어 ‘브리지(Bridge)’에서 파생된 이름으로, 견고함과 연결,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 제공)
차명인 ‘브리저(Bridger)’는 영어 단어 ‘브리지(Bridge)’에서 파생된 이름으로, 견고함과 연결,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는 이를 통해 차량의 강인한 디자인과 사람 간의 연결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 ‘보아튀르 아 비브르(voitures à vivre, 삶을 위한 자동차)’ 비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르노 글로벌 마케팅 부문 네이밍 전략 책임자 실비아 도스 산토스(Sylvia dos Santos)는 “르노 브리저는 영어 단어를 기반으로 한 르노의 네이밍 체계에 새롭게 추가된 이름”이라며 “브리지(bridge)에서 파생된 단어에 ‘ER’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르노 더스터(Duster)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리저는 강인함과 견고함,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을 담은 이름으로 새로운 도심형 SUV 쇼카를 상징하며 르노의 글로벌 공략 전략에 새로운 장을 열 모델”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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