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 골전도 이어폰 BZ-BONE X5를 출시했다. 가성비 제품군으로 시장 인지도를 쌓아온 브리츠는 이번 신제품에 착용 안정성, 내구성, 방수 성능, 통화 품질 등 실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BZ-BONE X5는 최신 블루투스 6.0 버전 칩셋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여기에 IPX7 등급의 생활방수 성능을 적용해 땀이나 비 등 수분 유입으로 인한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러닝, 헬스, 라이딩 같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제품은 착용감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브리츠는 흔들림을 줄인 착용 설계와 함께 티타늄 프레임 소재의 밴드를 적용해 복원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골전도 이어폰이 운동 중 흔들림이나 압박감 때문에 착용 만족도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모델은 안정적인 피팅감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으로 풀이된다.
통화 품질도 강화했다. BZ-BONE X5에는 고감도 ENC 통화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통화 중 마이크로 수집된 외부 소음을 분석해 상대방에게 보다 선명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리츠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직접 들고 통화하는 듯한 수준의 또렷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운드 성능 면에서는 16.3mm 대구경 유닛을 장착해 고품질 사운드와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또 두 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오가며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무게는 28g이다. 장시간 착용 시 신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경량 설계를 적용했으며, 재생과 멈춤, 트랙 이동, 볼륨 조절 등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버튼 컨트롤도 탑재했다. 디자인은 러버 코팅 처리된 무광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심플한 외형을 완성했고, 피부에 닿을 때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도록 했다.
브리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3일까지 가격 할인과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브리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BZ-BONE X5는 단순히 신제품 추가에 그치기보다, 기존 골전도 이어폰에서 지적돼 온 착용 안정성과 방수 성능, 통화 편의성 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점이 핵심으로 보인다. 운동과 야외 활동에 적합한 무선 오디오 기기를 찾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브리츠의 전략 제품으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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