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FPS 게임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를 3월 25일 정오부터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200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얻은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드래곤플라이 설립자이자 원작 개발자인 박철승 프로듀서가 총괄을 맡아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원작 특유의 빠른 이동 조작과 타격감, 현실적인 총기 반동 등 핵심 플레이 요소는 유지하면서,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그래픽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게임성 측면에서도 변화가 더해졌다. 드래곤플라이는 FPS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총기를 무료로 제공해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총기 레벨업에 따라 파츠를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인 플레이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기존 인기 맵을 리마스터해 제공하는 한편, 향후 신규 전술 맵과 무기 스킨 제작 시스템, 배틀패스, 랭크전 등 경쟁 중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우선 국내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뒤 콘텐츠를 확장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영미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시장 재진입을 목표로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리그 부활도 추진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스페셜포스’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원작의 향수와 현대적인 완성도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한국 FPS 게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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