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아날로그 믹서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디지털 믹서 ‘MGX 시리즈’를 오는 4월 공식 출시한다.
디지털 믹서 'MGX 시리즈'
이번 신제품은 야마하의 베스트셀러 아날로그 믹서 계보를 잇는 동시에 디지털 환경에서 요구되는 조작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4.3인치 터치스크린과 야마하 고유의 ‘터치 앤 턴’ 노브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다루듯 직관적으로 사운드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음향 지식이 많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심플 모드’를 지원한다. 보다 세밀한 설정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한 ‘스탠다드 모드’도 함께 제공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음질 성능도 강화됐다. MGX 시리즈는 32비트·192kHz 고성능 컨버터를 탑재해 미세한 소리까지 보다 명료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입력 신호가 급격히 커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왜곡을 방지하는 ‘클립 세이프’ 기능과, 적정 입력 레벨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오토 게인’ 기능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오디오 운용 환경을 지원한다. 방송이나 라이브 현장에서 돌발적인 음량 변화로 인한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디지털 믹서 'MGX 시리즈'
뉴미디어 환경에 맞춘 확장성도 이번 제품의 핵심이다. 듀얼 USB 포트와 블루투스, 마이크로SD 카드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해 다채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V’ 모델인 MGX12V와 MGX16V에는 HDMI-USB 비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별도의 복잡한 영상 장비 없이도 최대 4K·60fps 영상을 컴퓨터로 직접 송출할 수 있어, 라이브 스트리밍 수요가 높은 중소형 교회와 공연장, 팟캐스트 스튜디오 등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MGX 시리즈를 통해 음향 전문가뿐 아니라 비전문 사용자까지 포괄하는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프로오디오영업팀 김태민 팀장은 “야마하는 1987년 최초의 디지털 믹서 출시 이후 전 세계 음향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MGX 시리즈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음향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고품질의 사운드와 영상을 손쉽게 다룰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MGX 시리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MGX12가 128만 원, MGX16 및 MGX12V가 175만 원, MGX16V가 235만 원이다. 제품은 전국 야마하 프로오디오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상세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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