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블루투스·PC 연결형 라벨프린터 ‘LW-Z730’을 2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피스는 물론 전기, 산업, 의료 등 정밀성과 반복 작업이 중요한 현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다양한 연결 방식과 데이터 출력 기능, 휴대성과 내구성, 친환경 설계 요소를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한국엡손이 비즈니스와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라벨프린터 ‘LW-Z730’을 출시했다.(사진=한국엡손 제공)
LW-Z730은 USB 케이블과 블루투스를 통해 PC와 모바일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사용자는 전용 라벨 편집 소프트웨어 ‘Label Editor’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라벨을 제작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연동하면 현장에서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BLE를 지원해 배터리 효율과 연결 안정성도 강화했다.
업무 자동화와 반복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담았다. 엑셀 파일을 불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벨을 즉시 출력할 수 있고, QR코드와 바코드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표와 이미지 삽입 기능을 통해 가독성과 직관성을 높였으며, 연속 번호 출력 기능으로 반복 라벨 작업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이동이 잦은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돼 휴대 부담을 줄였고, USB Type-C 포트를 적용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실리콘 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산업 현장과 같은 거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제품 외관의 약 50%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엡손이 강조해 온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가치 실현에도 힘을 보탰다.
엡손은 이번 제품이 단순한 사무용 라벨 출력 장비를 넘어 현장 중심의 생산성과 실용성을 함께 겨냥한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설계와 실리콘 보호 케이스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LW-Z730은 다양한 데이터 출력에 최적화된 블루투스·PC 연결 라벨프린터”라며 “오피스를 넘어 전기, 산업, 의료 등 산업 현장 전반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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