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기기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의 오디오 브랜드 사운드코어가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 라인업 ‘리버티 5 프로 시리즈’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리버티 5 프로’와 ‘리버티 5 프로 맥스’ 2종으로 구성됐다. 사운드코어는 2025년 전 세계 무선 이어폰·헤드폰 출하량 기준 글로벌 1위 타이틀을 획득한 오디오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 1억 2천만 대를 돌파하고 전 세계 7,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리버티 5 프로 시리즈’는 앤커가 자체 개발한 AI 오디오 칩 ‘앤커 Thus™ AI 칩’을 탑재한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이다. AI 사운드 강화 모드,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초정밀 통화 품질, 스마트 기능 등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이나 거리처럼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는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음악 감상 시에는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통화 중에는 사용자의 음성만 정확하게 분리해 전달함으로써 일상 전반에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자체 AI 칩으로 연산 능력 강화
리버티 5 프로 시리즈에는 세계 최초 뉴럴넷 컴퓨트-인-메모리 AI 오디오 칩인 ‘앤커 Thus™ AI 칩’이 적용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칩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리버티 4 프로 대비 150배 향상된 연산 능력을 구현한다.

AI 사운드 강화 기능은 오디오 음원 손실을 65% 줄여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총 8개의 마이크와 AI 기반 소음 처리 기술을 통해 초당 38만 4천 개 이상의 소음 신호를 처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한다.
통화 품질도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리버티 5 프로 시리즈는 ‘TWS 이어폰 중 역대 최고 통화 품질 점수(G-MOS Objective Test)’ 부문에서 테스트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제품에는 8개 마이크와 2개의 골전도 센서를 포함한 총 10개의 센서가 탑재됐다. 여기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주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목소리만 분리해 전달하도록 했다.

상위 모델에 AI 녹음·스마트 스크린 적용
상위 모델인 ‘리버티 5 프로 맥스’에는 AI 녹음 기능과 스마트 스크린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대면 번역, 텍스트 변환·요약, 노이즈 캔슬링 강도 조절, 배경화면 변경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앤커 관계자는 “앤커가 자체 개발한 ‘앤커 Thus™ AI 칩’을 탑재한 플래그십 제품 ‘리버티 5 프로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앤커만의 온디바이스 AI 칩 기술력을 다양한 오디오 제품에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앤커 공식몰과 네이버, 쿠팡 공식 스토어에서 6월 초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중순부터는 온라인 전체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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