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 시리즈용 단초점 렌즈 ‘L-마운트 루믹스 S 40mm F2’를 출시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9일 L-마운트 기반 교환식 렌즈 ‘루믹스 S 40mm F2(이하 S-S40)’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물, 풍경,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단초점 렌즈다.
루믹스 S 40mm F2(S-S40) Black(좌) / Silver(우)
S-S40은 사람의 시야와 가까운 40mm 초점거리를 채택해 자연스러운 원근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개방 조리개 F2를 지원해 배경을 부드럽게 흐리는 보케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인물 촬영 시 피사체를 보다 돋보이게 한다. 어두운 실내나 야간 환경에서도 충분한 셔터 속도 확보가 가능해 ISO 감도 상승을 억제하면서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조작성도 강화됐다. 렌즈에는 포커스 링과 포커스 버튼이 탑재돼 직관적이고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포커스 링을 컨트롤 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초점 렌즈이면서도 줌렌즈와 유사한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휴대성 역시 주요 특징이다. S-S40은 전체 길이 약 40.9mm, 무게 약 144g의 초경량 설계로 제작돼 이동 촬영과 일상 촬영에 적합하다. 파나소닉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의 컴팩트한 바디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사용할 경우 가볍고 간편한 촬영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수납 시 외형은 기존 ‘루믹스 S 18-40mm F4.5-6.3’ 렌즈와 유사하며, 동일한 62mm 필터 구경을 지원해 액세서리 호환성도 높였다.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도 보강됐다. S-S40은 포커스 브리딩 억제 기능을 지원해 초점 이동 시 화각 변화가 두드러지는 현상을 줄였다. 또 마이크로 스텝 조리개 제어 기능을 탑재해 자연 영상 촬영 중 조도 변화가 발생할 때도 밝기가 매끄럽게 전환되도록 했다.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도 고려됐다. S-S40은 방진 및 방적 구조를 갖춰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렌즈 전면부에는 불소 코팅을 적용해 먼지나 지문 등 오염 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루믹스 S-S40은 자연스러운 화각과 휴대성을 기반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진 애호가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의 다양한 촬영 스타일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루믹스 렌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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