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가 맥 환경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모니터 MA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벤큐는 6월 1일 맥 전용 프리미엄 모니터 MA 시리즈 최초로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32인치 4K 모니터 ‘MA320U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enQ MA320UG
MA320UG는 맥북과 외부 모니터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색감 차이를 최소화하고 일관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벤큐의 맥 컬러 튜닝 기술이 적용돼 맥 디바이스에서 보던 색감을 외부 모니터에서도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MA 시리즈 최초로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크롤,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 작업 화면 전환 과정에서 보다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맥북 프로와 함께 사용할 경우, 맥북 화면과 외부 모니터 사이의 주사율 차이로 인한 이질감을 줄여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화면 표현력도 강화됐다. MA320UG에는 벤큐의 나노 글로시 기술이 적용돼 깊이 있는 블랙과 선명한 하이라이트 표현을 지원한다. 기존 벤큐 MA 시리즈 4K 모델의 명암비가 1200:1인 것과 달리 MA320UG는 2000:1 명암비를 제공해 대비 표현이 향상됐다. 벤큐는 애플 디스플레이 특유의 글래스 디스플레이 감성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생생한 화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결성과 작업 편의성도 주요 특징이다. MA320UG는 2026년 3월 출시된 MA270S와 마찬가지로 썬더볼트 4를 지원한다. 단일 케이블 연결만으로 최대 96W 전력 공급과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 KVM 스위치 기능과 데이지 체인 연결을 지원해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구성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벤큐의 디스플레이 파일럿 2를 통해 밝기 동기화, 원터치 화면 설정, 아이키보드 컨트롤, 오토 피벗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맥 사용자에게 익숙한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시간 작업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됐다. MA320UG는 높낮이, 각도, 피벗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갖춰 사용자가 작업 환경에 맞게 화면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로우 블루라이트 및 플리커 프리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벤큐코리아 모니터 사업팀 이건우 부장은 “MA320UG는 맥 사용자들이 원하는 부드러운 화면 경험과 색 정확도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특히 MA 시리즈 최초의 120Hz 지원을 통해 MacBook Pro 사용자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320UG는 벤큐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벤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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