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이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휴대용 스팀다리미 ‘미니 프리볼트 스팀다리미 퍼스트클래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여행지에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캐리어에 보관한 의류가 쉽게 구겨지거나, 여름철 린넨 셔츠와 원피스처럼 주름이 잘 생기는 의류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휴대성과 성능을 함께 갖춘 의류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테팔은 이 같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전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프리볼트 스팀다리미 퍼스트클래스’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와 프리볼트 기능을 갖춘 미니 다리미다. 운동화 한 짝보다 작은 200mm 크기와 약 750g의 가벼운 무게를 갖췄으며, 전용 파우치가 제공돼 일상은 물론 여행과 출장에서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프리볼트 지원이다. 일반 가전제품은 프리볼트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변환 플러그만 연결해 사용하면 제품이 손상될 수 있다. 반면 퍼스트클래스는 110V부터 240V까지 지원하는 프리볼트 설계를 적용했다. 국가별 전압에 맞춰 110~120V 환경에서는 110V, 220~240V 환경에서는 220V로 설정만 변경하면 변압기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활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작은 크기에도 다림질 성능을 유지한 점도 눈에 띈다. 30초의 짧은 예열 시간 후 200개의 촘촘한 스팀홀이 스팀을 옷감 전체에 고르게 분사해 주름을 빠르게 펴준다. 연속 스팀 기능 사용 시 분당 10g의 스팀을 분사하며, 스팀부스트 기능 사용 시에는 분당 최대 45g의 강력한 스팀을 분사해 보다 효율적인 다림질이 가능하다.
열판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하며, 앞부분의 포인트 팁 디자인으로 셔츠 칼라와 소매, 단추 사이 등 세밀한 부분까지 관리할 수 있다.

수평·수직 스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점도 장점이다. 호텔 객실이나 출장지에서 다리미판이 없어도 옷걸이에 걸린 상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행객은 물론 출장 빈도가 높은 직장인, 무거운 다리미 사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제품으로 제안된다.
테팔은 주방용품뿐 아니라 소형가전 및 의류관리 가전 분야에서도 기술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100여 년간 축적한 다리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81년 세계 최초 전자 온도조절기가 부착된 다리미를 선보였으며, 물때 방지 장치가 적용된 스팀다리미를 출시하는 등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유럽 25개국 다리미 시장 점유율 1위를 5년 연속 달성하며 유럽을 대표하는 다리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테팔 관계자는 “최근 여행지에서도 스타일과 사진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의류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테팔 ‘퍼스트클래스’가 여행과 출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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