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9일(현지시간) 최신 모델 GPT-5.6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 미국 정부가 광범위한 출시 제한을 풀면서 결정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6월 초 AI 사이버보안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기업이 가장 강력한 모델을 공개 30일 전 정부 검토에 자발적으로 내도록 요청하는 내용이다. 오픈AI는 이 요청에 따라 6월 말 GPT-5.6을 정부 검증을 거친 신뢰 파트너 약 20곳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해 왔다.
이후 미 상무부 산하 AI 표준·혁신 센터(CAISI)가 추가 시험을 진행했다. 오픈AI는 기술 전문가를 워싱턴에 보내 정부 질의에 대응했다. 액시오스는 추가 시험과 회의를 거친 뒤 정부가 더 넓은 출시를 허가했다고 전했다.
GPT-5.6은 세 가지로 나온다. 솔(Sol)은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테라(Terra)는 일상용으로, GPT-5.5와 비슷한 성능을 절반 비용에 제공한다. 루나(Luna)는 오픈AI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다만 향후 모델 승인을 위한 구속력 있는 표준은 아직 없다. 8월 1일까지 미 국가안보국(NSA)과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프런티어 모델의 사이버 역량을 평가하는 벤치마킹 절차를 내놓기로 한 기한만 확정된 상태다.
신규 모델은 각 계정에 순차 탑재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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