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사용자의 체형과 신체 상태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마사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EP-MAN2’를 출시했다.
EP-MAN2는 파나소닉의 AI 기반 마사지 기술인 ‘리얼 프로 AI(Real Pro AI)’를 탑재했다.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신체 반응과 근육이 뭉친 정도를 분석하고, 매일 달라지는 몸 상태에 따라 마사지 동작과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EP-MAN2’
리얼 프로 AI는 결림 감지 센서를 이용해 손바닥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땀과 전기적 변화를 감지한다. 여기에 마사지 롤러가 수집한 압력 데이터를 결합해 신체의 뭉침과 이완 상태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맞춰 마사지 동작과 압력을 세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형·근육 상태에 따라 마사지 지점 자동 조절
EP-MAN2는 사용자의 어깨와 견갑골, 허리 위치를 측정해 신체 구조에 맞는 마사지 지점과 압력을 설정한다. 총 6136가지의 세밀한 마사지 포인트 조합을 기반으로 목과 어깨, 등, 허리 등 신체 전반을 입체적으로 관리한다.
목부터 허벅지 상단까지 연결되는 ‘SJ 프레임’을 적용해 마사지 범위를 넓혔으며, 4개의 마사지 롤러를 탑재해 입체적이고 정교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파나소닉 고유의 ‘울트라 니드(Ultra Knead)’ 기술도 적용했다. 울트라 니드는 숙련된 마사지사의 엄지손가락 움직임에서 착안한 기술로, 약 10㎜ 폭의 섬세한 주무름과 작은 원을 반복해서 그리는 듯한 동작을 통해 근육 깊숙한 부위까지 자극한다.
롤러 이동 범위는 기존 제품보다 약 22% 넓어졌다. 롤러가 전방으로 최대 약 12.5㎝까지 돌출되도록 설계돼 어깨 상단을 비롯해 기존 안마의자가 닿기 어려웠던 부위까지 폭넓게 마사지할 수 있다.
오금 온열부터 터치 패널까지 편의성 강화
무릎 뒤쪽 오금 부위에는 ‘즉각 온열 시스템’을 적용했다. 마사지에 앞서 근육을 따뜻하게 데워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기존 글로벌 모델보다 향상된 가열 성능으로 빠르고 편안한 이완을 돕는다.
등받이 각도는 130도에서 1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발 받침대 역시 약 16㎝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신장과 체형에 맞는 자세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조작부에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직형 터치 패널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화면을 통해 마사지 부위와 강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다.
블루투스 오디오와 USB 포트도 지원한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음악이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EP-MAN2는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 거실이나 개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됐다. 전용 쿠션을 장착하면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웜 그레이 두 가지로 구성됐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EP-MAN2는 사용자의 체형은 물론 신체 반응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그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마사지 전문가의 섬세한 손동작을 구현한 정밀하고 깊이 있는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P-MAN2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1098만원이다.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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