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국내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칠레 와이너리 ‘베라몬테(Veramonte)’의 ‘그란 레세르바(Gran Reserva)’ 시리즈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라몬테는 건국에코인증원으로부터 국내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칠레 와이너리다. 100%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기반으로 와인을 생산하며 자연과 생태계를 고려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이어오고 있다.
1990년 세계적인 와인 기업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를 성장시킨 어거스틴 후네우스(Augustin Huneeus)가 설립했다.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의 잠재력을 일찍 발견한 선구적인 와이너리로 평가받으며, 자연 친화적인 재배 방식과 지속가능한 생산 철학을 바탕으로 칠레를 대표하는 유기농 와이너리로 자리 잡았다.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
유기농 포도로 완성한 프리미엄 와인
나라셀라가 출시하는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는 유기농 빈야드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사용해 양조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국제 와인 평가 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프리미엄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이블에는 꽃과 식물, 다양한 생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연과 생태계를 존중하는 베라몬테의 유기농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피노 누아를 포함한 총 5종이다.
대표 제품인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카버네 소비뇽’은 콜차구아 밸리에서 생산한 카버네 소비뇽 100%를 사용했다.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간 숙성해 검은 과실과 카시스, 바닐라, 향신료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샤도네이’는 서늘한 기후를 갖춘 카사블랑카 밸리에서 재배한 샤도네이로 양조했다. 일부 오크 발효와 리스 컨택(Lees Contact)을 거쳐 생동감 있는 과실 향과 크리미한 질감을 구현했다.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피노 누아’는 포도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밤에 수확한 포도를 사용했다. 6개월간 오크에서 숙성해 라즈베리와 붉은 체리, 딸기 향에 섬세한 탄닌이 어우러지는 우아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는 나라셀라 직영점인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베라몬테는 지속가능한 농법과 유기농 철학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온 칠레 대표 와이너리”라며 “이번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의 매력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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