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이동성과 편안함을 강화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액시스(AXIS)’를 공개했다.
액시스는 ‘조용한 혁신(Quiet Innovation)’이라는 투미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정교한 디자인과 미니멀한 실루엣, 부드럽고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결합한 컬렉션이다. 출퇴근부터 여행과 주말 활동까지 다양한 환경을 오가는 젊은 세대의 생활 방식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기획됐다.
출퇴근·여행·주말 활동 아우르는 구성
이번 컬렉션은 백팩과 스몰백을 중심으로 오늘날 직장인들의 이동 방식에 맞춰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근무와 아웃도어 활동이 확산하면서 가방이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일상의 스타일과 실용성을 함께 완성하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반영했다.
액시스 라지 백팩 25L 블랙 리플렉티브
투미는 출퇴근과 업무, 여행, 주말 활동 등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하나의 가방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액시스를 설계했다.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삶의 단계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성능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실루엣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컬렉션의 핵심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다. 여기에 한정판으로 블랙 리플렉티브(Black Reflective) 색상을 추가했다. 모든 제품에는 가벼운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의 안감을 적용했으며, 깔끔한 내부 구조와 편안한 사용감을 갖췄다.
라지 백팩 25L & 미디엄 백팩 20L 블랙
러닝 조끼에서 영감 얻은 백 패널
액시스의 주요 특징은 스포티한 코쿤 실루엣과 직관적인 수납 구조다. 사용하지 않는 스트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보관 기능도 적용해 이동 중 편의성을 높였다.
기능성 러닝 조끼에서 영감을 받은 통기성 높은 백 패널과 사이드 윙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사선 형태의 가죽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한 분위기와 투미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을 조화시켰다.
각 제품은 몸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맞춰지도록 설계됐다. 유연함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소지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 경험을 강화했으며, 기술적인 미감과 절제된 디자인의 균형에도 초점을 맞췄다.
미디엄 토트 블랙
빅터 산즈(Victor Sanz) 투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액시스는 기술과 현대성에 영감을 받아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세대를 위해 탄생했다”며 “전통적인 근무 시간에 맞춰 시작되고 끝나는 여정이 아니라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이 곧 여정이 되는 새로운 투미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니멀한 디자인과 건축적 요소, 섬세한 기능적 디테일을 담은 액시스는 필수 가방이 갖춰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차세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투미 액시스 컬렉션은 오는 8월 중순부터 투미 공식 온라인몰과 전 세계 투미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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