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독서 문화와 디저트를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연세유업은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신제품 ‘연세우유 밀리의 생크림빵’을 9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세우유 밀리의 생크림빵
이번 협업은 독서를 하나의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와 가을 독서 시즌에 맞춰 기획됐다. 일상에서 빵을 즐기는 경험에 독서 콘텐츠를 연결해 소비자가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책을 접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연세유업은 지난해 9월에도 교보문고와 협업한 ‘연세우유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을 선보인 바 있다. 책과 빵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결합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25만개를 기록했다. 올해는 협업 대상을 밀리의서재로 넓히며 독서와 연계한 제품 기획을 이어간다.
밀리의서재 10주년을 ‘생일 케이크’로
밀리의 생크림빵은 밀리의서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콘셉트로 만들었다. 밀리의서재를 상징하는 노란색에서 착안해 제품의 맛도 ‘고구마 케이크맛’으로 구성했다.
빵 내부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맛 생크림을 채웠으며, 겉면에는 고구마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고구마 카스테라를 더했다. 단순히 협업 패키지를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색상과 맛까지 밀리의서재 브랜드 이미지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촛불 형태의 아트카드도 동봉된다. 아트카드를 빵에 꽂으면 밀리의서재 10주년을 축하하는 작은 생일 케이크처럼 연출할 수 있다.
아트카드 뒷면에는 밀리의서재 구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해당 혜택을 이용하면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 시 1개월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 경험을 실제 독서 서비스 이용으로 연결한 구성이다.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생크림빵을 먹으며 함께 읽고 싶은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CU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밀리의서재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재미있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맛있는 빵을 즐기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독서가 더욱 친근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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