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브랜드 최초의 부츠 컬렉션인 ‘말리부 부츠 컬렉션(Malibu Boot Collection)’을 선보이며 풋웨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9월 17일 글로벌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캘리포니아 해안의 편안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알로 특유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용 풋웨어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에는 슈퍼모델 베하티 프린슬루(Behati Prinsloo)가 참여해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캘리포니아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말리부 부츠 컬렉션은 ‘말리부 부츠(Malibu Boot)’, ‘말리부 로우 부츠(Malibu Low Boot)’, ‘말리부 로퍼(Malibu Loafer)’ 등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세 제품에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와 포근한 울 블렌드 라이닝이 적용됐다. 플랫폼 웨지와 리커버리 인솔도 더해 장시간 착용할 때의 편안함과 일상 활용성을 함께 고려했다.
말리부 부츠와 말리부 로우 부츠는 입구를 여유 있게 설계해 신고 벗기 쉽도록 했다. 스튜디오에서 운동을 마친 뒤 착용하는 리커버리 슈즈부터 일상적인 외출용 신발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말리부 로퍼는 클래식한 슬립온 실루엣을 알로의 디자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어퍼 밴드에는 메탈 디테일을 적용해 스웨이드 소재와 대비를 이루도록 했으며, 간결한 형태에 구조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알로가 기존 풋웨어에서 강조해 온 ‘리커버리’ 개념도 이어졌다. 알로는 브랜드의 첫 슈즈 역시 리커버리 스니커즈였던 만큼 편안한 착화감과 기능성을 부츠와 로퍼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알로 최고 머천다이징 및 디자인 책임자 애비 고든(Abby Gordon)은 “리커버리는 알로의 풋웨어 스토리에서 처음부터 중요한 요소였으며 알로의 첫 슈즈 역시 리커버리 스니커즈였다”며 “말리부 컬렉션에서는 이러한 기반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알로에 기대하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스튜디오 밖의 일상을 위한 실루엣에 담았다”며 “편안하고 다재다능하면서 웰니스에 기반한 알로 커뮤니티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반영한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따뜻한 날씨에는 맨다리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는 니트와 아우터 등 레이어드 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컬러 구성은 말리부 부츠와 말리부 로우 부츠가 리치 체스트넛(Rich Chestnut), 에스프레소(Espresso), 블랙(Black) 등 세 가지로 마련됐다. 말리부 로퍼는 리치 체스트넛 컬러로 먼저 출시된다.
알로는 이번 말리부 부츠 컬렉션을 통해 기존 운동 및 리커버리 중심의 풋웨어 영역에서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슈즈까지 제품군을 넓힌다. 세 가지 실루엣을 중심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활용도, 캘리포니아 특유의 여유로운 디자인을 결합해 풋웨어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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