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 국내 공식 수입사 에스라이즈)가 게임 속 사운드와 액션을 진동으로 전달해 촉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유선 게이밍 헤드셋 ‘Razer Kraken V4 X Sensa HD Haptics Edition’을 발표했다.
‘Razer Kraken V4 X Sensa HD Haptics Edition’ 유선 게이밍 헤드셋
신제품의 핵심은 Razer Sensa HD Haptics 기술이다. 게임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와 오디오 신호를 햅틱 피드백으로 변환해 화면과 사운드뿐 아니라 진동을 통해서도 게임 상황을 전달한다. 100개 이상의 지원 PC 타이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일정한 진동을 발생시키는 방식에서 벗어나 강도와 지속 시간, 방향감 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햅틱 기능은 다이내믹 햅틱(Dynamic Haptics)과 오디오 투 햅틱(Audio-to-Haptics, A2H)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다이내믹 햅틱은 게임 개발자가 직접 설정한 인게임 효과를 기반으로 장면에 맞는 촉각 피드백을 구현한다. 오디오 투 햅틱은 타이틀별 튜닝 프로필을 토대로 게임 오디오를 분석해 햅틱 효과로 변환한다. 이를 통해 전투나 폭발, 충격 등 게임 속 상황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운드는 레이저의 3파트 드라이버 구조인 ‘Razer TriForce 40mm 드라이버’가 담당한다. 하나의 드라이버에서 고음과 중음, 저음 영역을 각각 분리해 튜닝하는 구조로, 게임 내 효과음과 배경음, 음성 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Razer™ Sensa HD Haptics
소프트웨어 기반 7.1 서라운드 사운드도 지원한다. 게임 속 소리가 발생하는 위치와 방향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FPS 등 방향성이 중요한 게임에서 공간 정보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음성 채팅을 위한 ‘Razer HyperClear’ 단일지향성(Cardioid) 마이크도 탑재했다. 사용자의 음성을 중심으로 수음하면서 주변 소음 유입을 억제해 게임 플레이 중 팀원과 보다 명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고려한 착용 설계도 적용했다. 이어쿠션에는 통기성을 고려한 패브릭 소재의 ‘FlowKnit 메모리폼’을 사용해 장시간 헤드셋을 착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열과 습기를 줄이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Razer HyperClear 단일지향성(Cardioid) 마이크, FlowKnit 메모리폼 이어쿠션
이어컵 외관에는 ‘Razer Chroma RGB’ 조명이 적용됐다. 최대 1680만 색상과 다양한 동적 조명 효과를 지원해 레이저의 다른 게이밍 기어와 조명 환경을 구성하거나 사용자의 PC 게이밍 셋업에 맞춰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Razer Kraken V4 X Sensa HD Haptics Edition’은 사운드 재생에 머물던 기존 게이밍 헤드셋에 정교한 햅틱 피드백을 결합해 게임의 충격과 움직임을 촉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레이저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 쿠팡, 컴퓨존, 지마켓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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