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늘 할 일보다 내년에 일어날 일이 기대되는 계절이다. 올해는 어차피 글른, 아니 즐거운 일들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얼마나 신나는 일들이 일어날까?
이것만 기다리면서 올해를 버텨, 아니 즐겨본다. 2027년에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의 신상음료다. 당신이 궁금한 2027년의 신상음료는 무엇인가.
1. 코카콜라 스트로베리 플로트(Coca-Cola Strawberry Float)
2027년 음료계는 딸기 디저트의 해가 될 것이다. 음료에 무슨 디저트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탄산음료의 본가 미국에서는 계속 아이스크림의 느낌을 조합한 음료를 내놓고 있다. 26년에는 체리 플로트, 27년은 스트로베리 플로트다. 이게 무슨 맛일 거냐고? 아마도 크라운산도 딸기향 콜라가 될 확률이 크다(아니다).
2. 펩시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Pepsi Strawberry Shortcake)
코카콜라가 가면, 펩시도 간다. 펩시의 2027 신상은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다. 사실 마시즘은 이 펩시가 새롭지는 않다. 영국에서 나온 ‘펩시 스트로베리 크림’을 마셔보았기 때문이다. 굉장히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특징이 강한 콜라였다. 설마 여기에 케이크맛까지 더하는 거야?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무섭다.
3. 닥터페퍼 아이스크림 플로트(Dr Pepper Ice Cream Float)
맛으로는 뭐라고 할 수 없는 최고의 신상음료. 닥터페퍼+아이스크림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정말 맛있는 조합이다. 그것이 제품으로 나온다. 과거 닥터페퍼맛 아이스크림이 나온 적이 있는데, 이제는 아이스크림 띄운 닥터페퍼 음료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 나온다는 게 원통 할 뿐이다.
4. 마운틴듀 바하 베리 솔(Mountain Dew Baja Berry Sol)
세계의 마운틴듀 매니아들이 꼽는 가장 맛있는 마운틴듀 ‘바하’의 변형이다. 보통 마운틴듀는 귤, 라임 등의 새콤이들을 활용한다. 그런데 마운틴듀 바하 베리 솔은 (아마도) 구아바, 딸기, 라임의 조합이라고 한다. 구아바, 구아바는 망고를 유혹해야 하는 게 아니었어? 왜 또 딸기.
5. 코카콜라 제로 체리라임(Coca-Cola Zero Cherry Lime)
올해 한국에서 우선 출시된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은 요몇년 나온 코카콜라의 바리에이션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이었다. 미국에서는 2027년에 코카콜라 제로 체리라임을 낸다. 미국인들이 코카콜라 자판기에서 자주 해마시는 조합을 낸 것이라는데. 난 왜 체리콜라에 라임을 섞을 생각을 못했지? 역시 맛똑똑이들은 어느 나라나 있는 법이다.
6. 크리스탈 펩시(Crystal Pepsi)
사실 신상은 아니다. 90년대에 출시되었던 투명한 펩시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은 2026년, 2027년의 모든 펩시를 비교해도 훨씬 멋지다. 사실 출시 당시에는 투명한 콜라니까 건강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돌아온 반응은 콜라맛이 안 난다는 비판이었다. 그럼 2027년은 어떻냐고? 투명함을 넘어 아예 제로 버전까지도 나올 예정이라고.
<제공 : 마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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