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의 국내 공식 수입사 에스라이즈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사운드와 RGB 조명을 결합한 데스크톱 게이밍 스피커 ‘마코(Mako)’ 시리즈 2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이저 콤팩트 데스크톱 게이밍 스피커 ‘마코(Mako)’ 라인업 2종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전용 서브우퍼를 갖춘 2.1채널 스피커 ‘마코(Mako)’와 공간 활용도를 높인 2.0채널 스피커 ‘마코 X(Mako X)’다. 두 제품 모두 책상 위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면서 풍부한 사운드와 RGB 조명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상위 모델인 마코는 커스텀 튜닝된 2.7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와 전면 지향형 3.5인치 전용 서브우퍼로 구성된다. 정격 출력은 RMS 40W, 최대 출력은 60W이며, 45Hz까지 내려가는 저음역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임 속 폭발음이나 영화의 효과음은 물론 음악 감상에서도 묵직한 저음을 전달한다.
3.5인치 서브우퍼와 후면 투사형 크로마 RGB를 적용한 2.1채널 스피커 ‘마코(Mako)’
여기에 후면 투사형(Rear-Projection) Razer Chroma RGB 조명을 탑재했다. 스피커 뒤쪽 벽면으로 빛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색상의 간접조명을 통해 데스크톱 주변에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마코 X는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 사용하는 2.0채널 스피커다. 커스텀 튜닝된 2.7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에 본체 내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결합해 콤팩트한 크기에서도 저음을 강화했다. 정격 출력은 RMS 30W, 최대 출력은 45W다.
마코 X에는 스피커 하단을 은은하게 비추는 10개 구역의 언더글로우 Chroma RGB 조명이 적용됐다. 벽면을 비추는 마코와 달리 스피커 아래쪽으로 조명이 퍼지는 방식으로, 책상 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RGB 조명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10구역 크로마 언더글로우 RGB를 탑재한 2.0채널 콤팩트 스피커 ‘마코 X(Mako X)’
두 제품 모두 사용자의 귀를 향해 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각도 조절형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도 지원해 게임과 영상 콘텐츠에서 입체적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연결 편의성도 갖췄다. 단일 USB-C 케이블로 전원 공급과 오디오 신호 전송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5.3과 3.5mm AUX 입력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데스크톱 PC뿐 아니라 노트북, 모바일 기기, 콘솔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는 마코 X가 먼저 출시됐다. 에스라이즈 관계자는 “콤팩트한 2.0채널 구조에도 뛰어난 해상력과 탄탄한 저음을 갖춘 마코 X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전용 서브우퍼를 결합해 한층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마코 모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코 X는 레이저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 쿠팡, 컴퓨존, 지마켓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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