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한정 모델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고성능 핫해치의 대명사 ‘골프 GTI’의 글로벌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100대 한정 모델인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Golf GTI Dark Moss Limited Edition)’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오는 11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1976년 첫선을 보인 골프 GTI는 실용성과 스포츠카 수준의 역동성을 결합하며 50년간 고성능 콤팩트 해치백 시장을 이끌어온 아이코닉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6년 출시 이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왔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10월 1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에서 실물이 처음 공개돼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개발된 전용 외장 컬러 ‘다크 모스 그린’이다. 깊이감 있는 그린 색상에 블랙 루프, 블랙 사이드 미러, 블랙 프론트 스트립으로 구성된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감각적인 대비와 스포티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GTI 전용 다이내믹 휠 센터 캡과 밸브캡을 장착해 디테일을 살렸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골프 GTI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적용된 전용 외장 컬러 ‘다크 모스 그린'이다. (폭스바겐)
실내는 뛰어난 그립감과 독특한 질감을 갖춘 ‘아트벨루어(ArtVelour)’ 스티어링 휠을 새롭게 적용해 손끝에서 전해지는 조작감을 높였다. 또한 도어를 열고 닫을 때 GTI 로고가 점등되는 일루미네이티드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2.0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을 유기적으로 통합 제어하는 차량 역학 매니저(VDM)를 통해 민첩한 코너링과 날카로운 핸들링 감각을 선사한다.
휠에는 GTI 전용 다이내믹 휠 센터 캡과 밸브캡을 적용해 GTI 고유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폭스바겐)
1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425만 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부터 100까지 고유 번호가 각인된 ‘한정판 전용 넘버 플레이트’와 ‘GTI 웰컴 키트’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1년간 사고 1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마이클 안트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GTI는 50년 동안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본질을 변함없이 지켜온 브랜드의 핵심 유산”이라며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랜 시간 골프를 사랑해 준 한국 고객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의미이자, GTI 반세기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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