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비스 7주년을 맞은 지난 장수 MMORPG <프리스톤테일>에서 새로운 필드 ‘저주받은 신전 3층’을 공개했다. ‘저주받은 신전 2층’에 이어진 이번 신규 필드는 기존 몬스터들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필드인 ‘저주받은 신전 3층’을 살펴보자.
저주받은 신전 3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저주받은 신전 2층의 통로(2층의 몬스터 ‘퓨리’가 있는 장소의 계단)로 입장이 가능하며, 저주받은 신전 입구에서는 고대인의 전장 신전 사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저주받은 신전의 맨 윗층으로 1층과 2층과 그 구조가 다르지 않다. 80LV이상의 캐릭터라면 누구라도 입장 가능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80~100레벨의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신전 중심부분에는 향후 보스 몬스터가 출현할 예정이다.
처음 신전에 들어서면 여리고 개구쟁이 같은 82레벨의 몬스터 ‘니켄’이 등장한다. 양손을 앞뒤로 흔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는 니켄에게 방심하면 할퀴듯이 내리치는 양손 공격과 머리를 숙이며 돌진해 오는 양쪽 뿔 공격으로 장렬히 전사하기 쉽다.
미믹은 보물에 눈이 어두운 전사를 노리는 몬스터로 평소에는 보물상자 모양을 하고 있지만 가까이 다가서는 순간 보물 상자의 뚜껑이 열리고 뾰족한 이를 드러내며 오른손의 목걸이를 던지면서 공격을 해온다. 그냥 조형물로 여기고 지나친다면 바로 그순간!! 미믹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이어서 보이는 ‘킹뱃’은 빠른 날개짓으로 그 무엇이라도 녹여버릴 것 같은 강력한 데미지의 독을 뿜으며 공격을 해온다. ‘킹뱃’의 독 공격을 받으면 그 강력함에 놀랄 수 밖에 없다.
한쪽다리를 다쳐서 심하게 절고 있어 느릴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고블린 샤먼’을 무시한다면 이 몬스터의 스피드에 놀라게 될 것이다. ‘고블린 샤먼’이 오른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에서는 강한 화력의 불덩어리가 발사되며 그 스피드와 공격력을 느낄 수 있다.
저주받은 신전 3층의 터줏대감이자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헤스트’. 몬스터의 레벨만큼이나 무서운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그는 덩치 또한 저주받은 신전 3층의 다른 몬스터들보다 크고 위협적이다. 그의 오른손에 들려있는 도끼를 휘두르면 공격뿐 아니라 방어 또한 어렵다.
신년을 맞아 프리스톤테일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규 필드 ‘저주받은 신전 3층’!!
보다 강력해진 다수의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저주받은 신전 3층’ 정복에 도전해 보자!
편집/ 미디어잇 신성철 multic00@i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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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강력해진 몬스터들과의 싸움: '프리스톤테일-저주받은 신전 3층' 프리뷰 (Online)
2010.01.11.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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