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민 쏘서로 유명한 트리플펀 아마존 엑서 쏘서를 소개할까 합니다. 특히 이번 아마존 엑서 쏘서는 3단계에 나눠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엑서 쏘서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금까지 다양한 육아 용품을 접해 봤지만, 이번 제품처럼 박스의 크기가 컸던 기억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크기의 쏘서가 조립 전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박스의 크기는 성인 허리 정도까지 올 정도로 높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깔끔하게 정리된 구성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은 0~4개월까지 누워서 생활해야 합니다. 트리플펀 엑써 쏘서는 이런 영유아들을 위해 모빌 놀이를 할 수 있는 세트를 지원합니다. 아기 놀이 매트는 물론 모빌 지지대가 함께 제공되어 기존의 쏘서와 달리 모빌놀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1단계 모빌놀이는 별도의 조립이라 할 것이 없이 있는 구성품 그대로 손쉽게 아이에게 모빌놀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쏘서는 직접 조립하지 않고서는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입니다. 특히 아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줘야 하기에 설명서에 따라 꼼꼼하게 조립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 설명서에 따라 단계별 조립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쏘서 받침대 하단에 고정 클립을 총 4곳에 연결합니다. 이 고정 클립은 쏘서가 흔들리지 않고 고정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쏘서의 하단 받침에 올라갈 다리 지지대를 연결합니다. 다리 지지대에 스프링을 나사로 고정한 다음 쏘서 하단 받침대에 스프링을 걸어 다시 고정합니다.
총 4곳에 하단 지지대를 연결했다면 이제 하단부 다리를 연결합니다. 지지대에 맞게 다리를 연결하면 되는데, 연결이 잘 되었다면 딸각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 다리 연결은 쏘서의 조립 과정에서 가장 어렵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고난도 작업이라 느껴집니다. 쏘서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강력 스프링을 상단 지지대로 눌러 고정한 다음 지지대별 총 4곳에 나사를 연결해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역시 지지대 연결이 마무리되면 상단 다리를 지지대에 연결하면 끝납니다.
쏘서 의자에 준비된 매트를 연결한 다음 쏘서 의자가 18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의자 안쪽에 준비된 바퀴를 넣어 고정합니다. 그다음 쏘서 상단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상, 하단부의 다리와 의자가 조립되었다면 이제 상, 하단을 연결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다리는 크기를 최대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필자는 제일 상단에 고정해 쏘서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이제 상, 하단을 결합했으니 준비된 아마존 정글 장난감을 쏘서에 맞게 연결하면 조립 과정은 끝납니다. 모두 조립하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조립방법이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스프링을 넣고 다리 지지대를 누른 상태에서 나사를 결합하는 작업은 여성분이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직접 조립하는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에는 나비 두 마리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이 나비의 날개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륙 지구본은 불빛과 함께 다양한 음악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물음악대가 있어 손으로 두드리고 만져가며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존 트리플펀 쏘서에는 악어 모양의 퍼즐이 있습니다. 악어 퍼즐을 열어보면 안쪽에 숫자가 적혀 있어 퍼즐과 함께 숫자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 앵무새는 원하는 방향으로 돌아갈 뿐 아니라 손으로 잡아당기면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개월 된 딸아이에게 쏘서를 사용하게 해봤습니다. 동물 음악대에 큰 흥미를 느끼고 두드리고 당김을 반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월령의 아이들은 동물에 특히 관심이 많은 시기라 아마존 쏘서의 각종 동물 캐릭터 장난감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원숭이를 옮기고 새들과 놀이를 하는 것은 물론 쏘서의 모든 장난감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쏘서 의자는 360도 회전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쏘서에 앉아 빙글빙글 돌아가며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 친구들을 만나가며 안전하게 쏘서에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를 가지고 노는 아이>
트리플 펀 아마존 쏘서는 아이의 성장 발육에 따라 3단계로 나눠 가며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 놀이터입니다. 아기가 아직 누워 있는 시간이 많다면 아마존 모빌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며 아이가 앉거나 설 수 있다면 쏘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쏘서를 반으로 나눠 붙이면 테이블 타입의 놀이기구가 새롭게 탄생합니다. 따라서 0세부터 24개월까지 다양한 월령에 맞게 쏘서를 변형해 가며 사용한다면 활용도가 높아지는 제품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직접 조립해준 트리플 펀 아마존 쏘서를 가지고 딸아이가 아주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나니 흡족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단 안전한 제품이라 쏘서에서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성이 없고 집안일을 해야 할 경우 잠시 쏘서에 넣어주면 혼자 말없이 놀기도 하였습니다. 아마존의 동물들의 귀여운 캐릭터 장난감은 아이가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며 지구본과 악어 퍼즐은 멜로디가 나와 아이의 청각을 자극해 주는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월령에 맞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은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 쏘서의 이름이 아깝지 않은 엑서쏘서 트리플 펀 아마존 쏘서는 쏘서 구매를 희망하는 부모님에게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유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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