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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자동차

    장인들이 모여 3개월간 만든차, 로터스 엘리스CR

    2015.06.08. 11:28:57
    읽음28,136 댓글1

    퀴즈 : "엄청(심각하게) 뚱뚱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는?"



    정답 : 개포동.


    자칫 썰렁해 보이는 이 퀴즈는 사실 굉장히 단순한 넌센스 퀴즈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그럼 조금 덜 뚱뚱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는? 뭐겠습니까!? 당연히 반포동이겠죠.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쉽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끝도 없이 어렵습니다. 요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계기판을 보고 있으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엔진과 모터를 어떻게, 어느정도의 비율로 써야 할까? 배터리로 전류가 흘렀다가 다시 모터로 갔다가... 그게 다시 회수되었다가... 어휴!! 생각만 해도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기! 그 어떤 개념보다도 아주 단순하고 명료한 차가 있습니다. 오로지 운전 재미만을 생각하며 아주 직관적으로! 단순하게! 어찌보면 약간은 무식하게(?) 만들어진 차.


     

     


    바로 로터스 엘리스CR 입니다. 경량 스포츠카의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독보적 존재. 로터스 엘리스CR을 3박 4일동안 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 봤습니다.





    1. 로터스 엘리스CR과 함께한 일상.




    우선, 로터스 코리아 청담 전시장에서 엘리스CR을 처음 받아들고 운전석에 앉아 일반 도로로 나섰는데... 차가 엄청 낮아서 뒷 차의 하향등이 저에겐 상향등으로 비춰지더군요. ECM 미러는 당연히 없습니다. 이 차는 로터스니까요.


     

     


    낮은 시트포지션으로 인해 눈이 부시다면 저기 룸미러 아래로 보이는 레버를 뒷로 젖혀주면 됩니다. (편의장비 거의 없는 베르나가 저 방식입니다.)





    엘리스CR은 경량화를 위해 시트까지 FRP로 바꿔버린, 그야말로 매니아 중 매니아를 위한 차 입니다.(CR은 Club Racer의 약자입니다.) 기존에 판매되던 엘리스 기본형 모델보다 30kg가량의 체중감량을 이뤄냈습니다.


    가장 왼쪽인 기본형 시트. 그리고 가장 오른쪽... 판떼기가 훤하게 드러나 있는 시트가 바로 Club Racer 시트입니다. 바디컬러에 맞는 시트로 도색되어 깔맞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디가 노랑이면 이렇게 시트플레이트도 노랑.





    바디가 빨강이면 시트도 빨간색이죠. 경량에 대한 로터스의 집착은 끝이 없습니다. 이미 900kg도 안되는 가벼운 차를 가져다가 30kg을 또 줄인다는게... 정말 대단해 보이더군요.


    만약 로터스가 1,400kg 의 준중형 차라면 30kg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헌데 기본형 엘리스는 이미 충격적으로 가벼운 878kg이라는 몸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려 30kg을 덜어낸 거죠. 일반적인 자동차로 치면 100kg 이상의 무게를 줄인 효과와 같을 겁니다. 강호동아저씨가 살 10kg 빼는 것과, 통아저씨가 10kg 다이어트하는게 하늘과 땅 차이이듯 말이죠.





    차를 받아들고 집에 있는 세탁물들을 전부 들고 동네 세탁소로 향했습니다. 제가 제일 가기 귀찮아 하는게 바로 세탁소와 마트가는 건데요. 빨래감을 옆자리에 실어두고 세탁소로 향하는 길 조차 즐겁게 만들어 버리는게 바로 로터스의 힘입니다. 로터스 엘리제는 자동차라고 일컬어지는 모든 탈 것의 카테고리에서 벗어난 존재 같습니다.





    카트장에서 레이싱 카트를 신나게 타다보면 카트를 타고 공도를 돌아다니고 싶어집니다. '이거 타고 일반 도로 달리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며 말이죠.


     



    로터스 엘리스가 딱!! 그 느낌입니다. 레이싱 카트를 몰래 갖고나와 공도에서 신나게 타고 다니는 스릴 넘치는 느낌.


     



    포르쉐 911 GT3는 레이싱팀 개러지에 있는 레이싱카를 끌고 나와서 주행하는 느낌이라면, 로터스는 레이싱 카트를 몰래 끌고 나와 돌아다니는 기분이에요.


    로터스를 조종하는건 운전이 아닙니다.

    로터스를 조종하는건 놀이입니다.


    로터스에겐 'DRIVE' 라는 단어 보다 'PLAY' 라는 단어가 더 어울립니다. 잠깐의 골목길 주행도 사뿐사뿐 즐겁습니다. 골목길에서 과속방지턱을 넘고 다시 1단을 넣을까? 2단을 넣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즐겁단 얘기죠.





    우선, 타고 내리는 것 부터가 묘기입니다.





    도어를 열면 로키산맥보다 험준한 엘리스의 도어문턱이 있는데요. 작고 가벼운 도어를 열어 저 엄청난 두께와 높이의 문턱을 보고 있으면 궁댕이를 먼저 넣어야 하는지, 다리를 먼저 넣어야 하는지, 몸통을 먼저 넣어야 하는지 고민되죠.


    정답은 없습니다. 그저 차에 들어가야 겠단 생각을 갖고 마음 가는대로 몸을 움직이면 어느순간 몸은 차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타다가 어디 부딪혀서 아플지언정... 막상 콕핏에 들어와 있으면 마치 놀이기구에 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평일 4일동안 일할 때도 로터스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이 기간동안은 A6나 E클래스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위 배경은 카레클린트 수원 리빙샵 주차장입니다.


    이번에 카레클린트 수원점이 '더 카페' 에서 '리빙샵'으로 확장오픈을 하게 되어 영업교육 및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했는데요. 평상시 같았으면 출근해서 카메라 장비 E클래스 뒷좌석에 때려 넣고, 지루하게 운전해서 수원에 도착했을 겁니다.





    헌데 로터스 엘리스CR과 함께하는 업무는 매우 신났습니다. 일터로 향하는 과정 자체가 놀이였고,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과정 조차도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즐거운 기분이었습니다. 로터스 엘리스를 좀 더 제 일상 깊숙히 반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기존에 영통에 있던 카레클린트 더 카페 수원점이... 인계사거리 대로변으로 리빙샵으로 확장 오픈했습니다.






    확장 오픈한 카레클린트 리빙샵 수원점도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그렇게 촬영을 마치고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시승중인 로터스 엘리스CR과 같은 컬러의 터널이 나와서...반갑기도 하고,






    이런 버스 뒤에 서면 한없이 작다는걸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버스 차고지에 보면 엔진 정비를 위해 버스 아래로 들어가는 바퀴달린 작업용 침대를 타고 버스 밑으로 들어가는 기분까지 들 정도에요. 로터스 엘리스는 수동식 소프트탑을 갖춘 미드쉽 로드스터입니다. 간단하게 탑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양 옆 기둥역할을 해주는 바에 있는 레버를 젖혀 돌돌돌 말아주고, 엔진룸 바로 뒤에 트렁크에 실어준 뒤 지지대 두개를 빼서 보관하면 로드스터로 변신입니다.


    익숙해지면 30초 이내 오픈도 가능하겠더군요. 제가 만약 로터스 엘리스 CR을 산다면 아예 탑이 없다 생각하고 그냥 열고 다닐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만 타야 하고, 그만한 차고가 있어야 겠지만, 탑 자체가 원래 없다고 생각하고 타야 더 즐거운 것 같아요. 이 차는!






    그래서 이렇게 발렛 파킹을 맡길 때에도 탑을 시원하게 열어 두었습니다. 뜨거워 지지 말라고 그늘에 세워두는 센스!






    처음 엘리스 CR을 받았을 때 비가 왔어요. 그래서 더러운 채로 촬영할 수가 없어 디테일링 개러지에 맡겼습니다. 프리미엄 스팀세차를 맡기기 위해서!


     




    이런 곡선미는 양산차에선 만나기 힘든 부분. 엉덩이를 쫑긋 세우고 있는 모습이 참 매력적입니다. 로터스 엘리스는 2002년에 지금의 2세대 모델이 나왔습니다. 물론 페리스리프트를 하며 헤드램프 모양을 변경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모양새는 똑같습니다. 무려 14년동안 디자인이 바뀌지 않았다는 거죠. 14년 전에 저런 곡선미 넘치는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믿겨지지 않아요.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미 1세대 엘리스부터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처음 나왔던 로터스 엘리스 1세대 모델의 공차중량은 고작 720kg 이었습니다. 사진 속 로터스 엘리스는 1996년에 출시된 엘리스인데요. 디자인 좀 보세요! 지금으로 부터 20년 전... 20년 전 디자인입니다.






    다시 2015년으로 돌아와... 엘리스 CR을 봅니다. 윽! 너무 더러워~ 빨라 세차해 줘야 겠군.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세차가 엄청 금방 끝나더군요.






    이만한 차체엔 1,600cc 엔진 조차 크게 느껴집니다.






    좌/우 도어 열고 드라잉. 정말 아무것도 없죠? 플라스틱 내장재 몇게 있는게 인테리어의 끝입니다. 실내 알루미늄 섀시가 그대로 드러난게 오히려 더 멋져보입니다.






    깨끗하게 닦아놓고 보니 너무 예쁘네...ㅠㅠ 어차피 두카티 요즘 안타는데 두카티를 보내고 요놈을 데리고 올까요? 세차 후 매끈해진 모습을 보고 있으니 소유욕이 불끈 생긴다. 매력 넘치는 영국차.






    이렇게 이보크와 함께 세워놔도 참 잘 어울리고...






    디스커버리와 함께 세워나도 잘 어울립니다. 디스커버리와 엘리스CR의 애마조합도 상당히 괜찮지 않나요? 덩치차이는 부피로 1/4정도 되려나요? 주차장에 이렇게 두대 세워져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할 땐 디스커버리. 그리고 주말엔 와이프와 함께하는 오픈에어링.

     

     




    이렇게 로터스 엘리스CR을 앞에두고 찍어도 디스커버리 절반을 못가리는구나...ㅋㅋㅋ





    2. 로터스 엘리스CR 익스테리어 살펴보기



    군대에서 배운 은폐. 마침 주차장 바닥색과 똑같은 엘리스CR. 엘리스CR은 크기가 작아 주차하는게 굉장히 손쉽습니다. 하지만 후방카메라나 주차센서 따위는 없습니다.


    처음 타면 후진을 할 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적응되고 나면 너무 쉬워요. 크기가 작은 덕분에 골목길을 요리죠리 빠져나가기도 넘 쉽죠. 로터스 엘리스CR이 얼마나 매력적인 외관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프론트 쿼터뷰. 군살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체조선수. 딱 필요한 근육만 예쁘게 붙어있는 체조선수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첫인상은 분명 맵시있게 강렬하긴 한데, 분명 어딘가 모르게 귀여운 구석이 있습니다.





    표정이 뭐랄까? 물고기 같기도 하고... 어딘지 모르게 맹~ 한 표정도 보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로터스 엘리스 1세대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지키고 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헤드램프는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깔끔한 삼각형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구형이 좀 악동스러운 이미지라면...






    신형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DRL(주간주행등)과 사이드리피터는 외곽에서 가지런히 들어오며, 안쪽으로는 프로젝션 램프 한알, 하우징 램프 한알을 나란히 심어두었습니다.






    경량스포츠카 로터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저 안쪽을 자세히 보면 기판같은게 보입니다. 일반자동차가 저런 부분이 노출되어 있다면 마감을 제대로 하지 못한 설계자 탓을 했겠지만, 로터스에게서 저런 모습을 발견하니, 뭐랄까... "최신 트렌드?? 그까이꺼 우리도 기꺼이 맞춰줄께!!" 라고 베짱 튕기며 말하는 영국 엔지니어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얼마나 인간적이고 좋습니까! 램프 틈새로 보이는 초록 기판.






    전체적으로 차 크기에 딱 맞아보이는 프론트휠은...






    놀랍게도 고작 175mm의 폭을 가진 16인치 휠입니다. 경차에 어울릴법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경량 스포츠카이기에 가능한 스펙입니다.






    타이어는 진리로 통하는 요코하마 어드반 네오바. 혼다 S660도 순정타이어로 네오바를 달고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죠. 접지력 좋기로 유명한 타이어가 가벼운 몸무게와 만나니 일반 도로에서 아무리 빠르게 스티어링휠을 돌린다 하더라도 스키드음을 듣기 힘들었습니다.

     

    미끄러질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타이어. 차의 무게를 사뿐사뿐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뭐... 하긴... 제가 느끼는 이 경량의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을 타이어도 똑같이 느끼고 있겠죠.






    엔진 숨구멍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이드뷰에 구멍이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에 따른 이미지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이건 마치 문신과도 같습니다.


    똑같은 예쁜 여자아이라도 목에 문신이 있냐? 없냐? 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다른 것처럼, 자동차, 특히 스포츠카에게 있어서 옆구리에 구멍은 기능적 측면을 넘어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제대로 심어줄 수 있는 확실한 무기가 되어줍니다.






    리어휠은 1인치 더 큰 17인치.






    타이어는 무려 전륜보다 5cm나 두꺼운 225/45 17 입니다. 뒤는 앞보다 더 미끄러질 일이 없겠죠? 고속도로 램프를 엄청 빠른 속도로 돌아나가는데, 제 몸이 밖으로 밀려날 지언정, 차는 일말의 두려움도, 불안함도 없이 잘도 돌아나갑니다. 마치 레일에 고정된 청룡열차처럼 말이죠.






    요즘같은 날씨엔 아예 탑을 말아 집어넣고 꺼내지 않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개인 차고가 있다면 말이죠. 천정을 벗겨내면 하늘색 철판이 그대로 드러난 실내가 확 드러납니다.






    뒷모습. 참 매력적으로 생겼습니다. 저런 실루엣과 저런 존재감을 가진 차가 또 어디 있을까요? 이 시장에서의 독점자는 로터스 입니다.


     




    날씨 맑은 날 타면 더더욱 예뻐 보이는 민트 블루 컬러. 제가 만약 로터스 엘리스CR을 산다면 당연히 이 컬러로 초이스!






    저는 듀얼써클 테일램프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페라리에서도 F430, 엔초 페라리의 테일램프가 최신 디자인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한개의 원형 램프보다 디테일이 더 좋기도 하며, 균형감도 더 좋아보여서 싱글보다 더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로터스는 지금까지 저 듀얼 테일램프를 유지하고 있는게 마음에 들어요. 뒷면에 엠블럼은 경량화를 위해 모두 스티커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본넷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느 곳 하나 직선으로 단순하게 처리한 부분이 없어요. 모두 유기적인 형태의 아름다운 곡선들로 가득합니다.






    도어를 여는 방법은 저기 보이는 열쇠구멍에 엄지손가락을 넣어 꾹 누르는 걸로 시작합니다. 엄지손가락에 힘을 주는 순간 철커덕 하며 가벼운 도어가 운전자를 맞을 준비를 하죠.





    3. 로터스 엘리스CR 인테리어 살펴보기



    반대로 실내에서 도어를 열 땐 저 앞에 보이는 'ㄴ'자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됩니다.





    도어트림은 알칸타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르쉐 911 GT3에서도 경험한 알칸타라는 정말 최고의 소재입니다. 오염에 강하고 소재의 고급감도 당연히 좋을 뿐 아니라, 내구성까지도 완벽하게 좋습니다.


    머리카락 1/400두께로 실을 짜기 때문에 진드기가 살고 싶어도 살 수도 없을 뿐더러, 왠만한 오염물질들이나 먼지보다도 원단의 입자가 고와 굉장히 친환경 적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포르쉐 911 GT3 알칸타라 소재에 반해서...


     

     


    알칸타라원단으로 소파를 만들었을까!

     

     




    로터스에 있는 알칸타라원단. 가죽보다 가볍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헌데 저 안쪽에 보이는 알루미늄 경첩. 굉장히 독특하군요. 다른 모든 부분들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느낌인데, 두툼한 경첩 만큼은 경량화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이드 미러도 굉장히 원초적입니다. 실내에서 조작할 수 있는 레버 따윈 없습니다. 그저 손을 내밀어 직접 내가 원하는 각도가 나올 때까지 만져주면 되는 거죠. 티코가 생각나는군.






    도어손잡이! 빼놓지 않았습니다. 차에 타서 정면을 바라보면?






    작은 직경의 로터스 스티어링휠이 눈에 들어옵니다.





    로지텍에서 나오는 게임기 스티어링 휠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작으며 그립감 또한 뛰어납니다.






    심지어 브랜드 엠블럼까지도 경량화 작업을 거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로터스 엠블럼이 얇은 판으로 만들어져 몇개의 핀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고정된 것을 볼 수 있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집착의 결과물들이 모여 명성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로터스! 영국의 자동차 문화가 도대체 어느정도이길래 이런 브랜드가 탄생했고, 지금까지 인기를 끄는지...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조수석을 바라보면 황송하게도 AIRBAG을 챙겨두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에어백이 있습니다. 대시보드 트림은 모두 플라스틱입니다. 만약 제가 로터스를 구입한다면 이 부분을 알칸타라 원단으로 씌우고 싶네요.





    MP3-CDP는 옵션입니다. CR은 클럽레이서의 약자로 서킷에서 타는데 최적화 된 모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디오는 옵션사항이죠. 공조기 조작 레버는 그 아래 단촐히 자리잡았습니다. 분해를 하기 위해 부속을 다 빼놓은 상태가 아닙니다. 완벽한 알루미늄 섀시 위에 최소한의 기능들만 반영시킨 상태라고 해야 맞습니다. 저 안쪽으로 보이는 알루미늄들은...




    놀랍게도 로터스 엘리스의 섀시 입니다. 알루미늄 섀시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최소한의 내장재들만 저 섀시에 붙어 있는 셈.





    억지로 꾸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주는 엘리스CR의 인테리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멋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어봉 또한 알루미늄 NC 작업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가죽을 쓰지 않으면 여름엔 뜨겁고 겨울엔 차갑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디자인조차 순수함을 상징하는 것 같아 맘에 쏙 듭니다.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릴 때면 저 기어봉을 '뽕~' 뽑아다가 주머니에서 만지작 만지작 하고 싶을 정도로, 기어봉 조차 제 마음을 강렬히 사로잡습니다.





    여러가지 요소들 중 가장 돋보이는걸 꼽으라면 단연 시트를 꼽겠습니다. 그 어떤 메이커의 경량 버전을 봐도 이정도의 엽기적 도전은 없었습니다. 시트가 FRP 판떼기입니다. 헤드레스트엔 얇은 패드가 붙어있을 뿐입니다.





    엘리스CR이 엘리스에 비해 어떤 부분에서 감량을 이뤄 냈는지 보여주는 성적표입니다. 프론트 머드플랩에서 600g, 방음재 제거 4.5kg, 로터스 엠블럼을 스티커로 바꾸는데에서 60g... 만약 나중에 자식을 키워 100점짜리 받아쓰기 성적표를 받아본다면 이렇게 뿌듯한 느낌일까요? 별 것 아닌 것 같은 부분에서도 상당한 감량이 가능하다는게 새삼 놀랍습니다.


     




    페달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Simple is best!






    두툼한 도어 문턱과 엔진 시동버튼, 그리고 전조등 스위치가 보입니다.






    굉장히 두툼한 문턱은 그 높이가 암레스트로 쓰기에도 딱 적당한 수준입니다.






    본넷을 여는 레버는 시트 뒷부분에 있습니다.






    미드쉽 레이아웃. 엔진은 운전자 바로 등 뒤에 있으며,






    트렁크에는 루프를 돌돌말아 넣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엔 간단한 소지품들을 넣기에 좋지만 엔진열기가 간접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열에 약한 소지품은 안 넣는게 좋습니다.






    50kg이상 싣지 말라는 경고문도 보입니다.




    4. 로터스 엘리스CR의 퍼포먼스.


    로터스 엘리스CR을 타며 가장 인상깊은게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연 스티어링휠의 원초적 감각을 1순위로 꼽고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들을 하나같이 전자식 스티어링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운전하며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즐거움들 중 손맛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손으로 변속기를 조작하며 손으로 스티어링휠을 돌리죠. 전자식 스티어링휠은 내가 어떠한 조작을 가했을 때 차가 나에게 되돌려주는 신호가 약합니다.





    그건 911 GT3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을 하고 있는 내가 스티어링휠을 돌렸을 때 차가 얼만큼 잘 돌아나가느냐? 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도로를 주행하면서 이런 중앙선반사등을 밟았다고 칩시다. 911 GT3 스티어링휠을 잡고 있으면 저런 정보가 한번 걸러서 전달됩니다.

     

    하지만 파워스티어링휠도 아닌 기계식 스티어링휠의 로터스 엘리스는? 저 반사경의 촉감마져도 스티어링휠을 잡은 손으로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맨홀뚜껑의 질감, 아스팔트 입자의 균일도, 차선의 두께감 등등 노면의 모든정보가 손바닥으로 전달됩니다. 다시말해, 도로를 손바닥으로 직접적으로 스캔하며 달리는 즐거움이 있다는 얘기죠. 리스폰스가 빠르고, 한계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원초적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는 겁니다. 이 감각이 바로...


     

     


    카트를 타는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부분입니다.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등등 그 어떤 브랜드의 스페셜 모델을 탄다 하더라도 이 정도의 직결감을 느껴볼 수 있는 차는 단언컨대 없습니다.


    로터스 엘리스CR을 4일동안 타고 나서, 포르쉐 911 GT3의 운전대를 잡고 도로를 달릴 때의 아쉬움과 허탈감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시승기를 쓰고 있는 지금고 휴유증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을 정도로 로터스 엘리스CR의 손맛은 정말이지 대단했습니다.


     




    밸브 타이밍을 조절하는 1,600cc 엔진은 136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동일한 기술로 만들어진 현대자동차의 1.6vvt 엔진(베르나 엔진)이 112마력을 짜 냈던걸 보면 우수한 성능임엔 틀림 없습니다.


    단, 요즘의 잣대로 보자면 형편없는 출력이긴 합니다. 136마력을 가진 스포츠카라... 마력수만 들으면 아리송~ 하죠. 여기서 중요한건 마력당 무게비를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1마력이 몇kg을 책임지느냐?


    로터스 엘리스CR의 1마력당 무게비는 6.23kg입니다. 이 수치는 최신형 골프 GTI보다 우수한 수치입니다. (7세대 골프 GTI 공차중량 1,440kg, 211마력, 마력당 무게비 6.82kg)


    136마력을 우숩게 봤다간 큰코다치기 쉽습니다. 제로백은 6.5초인데 낮은 시트포지션과 비현실적인 콕핏뷰로 인하여 체감 제로백은 5초 미만으로 느껴집니다.


    맹렬한 가속을 이어가던 엘리스CR은 180km/h가 넘어가며 그 기세가 수그러듭니다.180km/h 이상의 가속은 확실히 더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배기량의 한계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하지만 크게 아쉽진 않습니다.

     

    교통량이 적은 고속도로에서 일반적인 1차선 차량의 주행속도는 평균 140~150km/h정도 되죠. 엘리스CR을 타고 그 속도로 달리면 모두가 차분히 주행하는 와중에 혼자 웃음가스 마신 것처럼 굉장히 신납니다. 그만큼 속도감이 좋습니다. 최고속도는 205km/h이며, 연비는 무려 15.8km/l에 다달읍니다. 연료탱크는 40L.






    엔진의 위치를 보세요. 운전자의 등짝에 찰싹 매달려 있습니다. 운전자와 자동차의 교감. 등 바로 뒤에서 돌아가는 4기통 엔진.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마치 제트엔진배낭?을 매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느낌마저 선사합니다.





    미드쉽 레이아웃이란 정말 행복한 구조입니다. 인간이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모두 전달해줄 수 있는 최고의 구조입니다.

     

    코너를 돌아나갈 때 하중이동이 이렇게나 자연스럽고 점진적일 수가 없습니다. 911 GT3는 엔진이 저 뒤에 있는 탓에 한계상황을 만나면 움찔움찔하며 리어가 급격하게 빠지는 느낌이 있는데, 엘리스CR은 언제나 점진적이고 언제나 자연스럽게 차의 하중이동을 운전자에게 솔직히 전달합니다.





    가볍다고 해서 브레이크 또한 허투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제동력은 하등의 불만이 없으며, 반복되는 제동에서도 건장한 체력을 과시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리어브레이크까지도 브램보가 만들었네요. 든든합니다.






    변속기 앞쪽에 보이는 세개의 버튼은 ESP해재버튼, 비상깜짝이, SPORT버튼. 그 중 SPORT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엔 이렇게 SPORT 표시등이 들어오며 엔진반응에 날이 섭니다. 똑같은 양의 엑셀링에도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 그로인해 파워도 더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헌데 굳이 SPORT 모드 없이도 충분히 자극적이라... 전 거의 누르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노멀모드로도 충분히 빠르고 재미있고 진솔하고 순수하며 매력적이고 중독성 짙으며 사랑스럽습니다.





    ESP 해재버튼도 굳이 필요 없습니다. 개입할 여지를 안줍니다. 차의 밸런스가 너무나 완벽하고, 접지력도 충분합니다. 136마력의 엔진파워를 너무나 손쉽게 감당하는 덕분에 아무리 과격한 주행을 해도 주행안전장치가 개입될 틈이 없습니다.


    단, 빗길에서나... 노면이 차가울 때엔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승차감은 기대이상으로 좋습니다.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조여 놓긴 했지만 차체 중량이 워낙에 가벼운 탓에 도로요철이 스트레스화 되어 전달되지 않습니다. 덜컹덜컹의 느낌이 아닌 깡총깡총의 느낌! 아주 경쾌하게 요철을 사뿐히 지나가는 느낌!





    트윈서클 테일램프의 로터스 엘리스CR.






    7,00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는 공도주행용 카트머신입니다. 절대적인 빠르기나 강렬함은 물론 911 GT3보다 떨어집니다. 하지만 운전의 순수한 기계적 즐거움은 로터스 엘리스가 한 수 위 입니다.






    변속기를 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쾌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예찬론을 구구절절히 펼칠 필요도 없습니다. 왜 모터싸이클은 자동변속기가 없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거기에 희소성까지 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여자들이 성형을 많이 하게 되면서 무조건 예쁜 얼굴보단 칼을 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얼굴에 더 끌리게 되는 것처럼, 요즘 참 보기 힘든, 오랜만에 경험한 수동변속기의 매력은 정말 치명적이었습니다.


     



    분명 911 GT3는 엄청난 차 입니다.


     



    자연흡기 3,800cc 플랫식스 엔진을 9,000rpm까지 돌려 475마력 내뱉습니다. 100km/h까지 제원상 3.5초. 모터트렌드 실측 3.2초. 최고속은 무려 315km/h 입니다. 그 느낌이 하도 강렬해서 출고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가끔씩 빠르게 주행해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새삼 놀랄 정도입니다.

     

    여기엔 엄청난 기술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티어링휠 뒷편으로 딸깔딸깍 기어를 선택해야 하는 자동변속기는 로터스 엘리스CR을 더 그립게 만들었습니다. 옵션 포함가격 2억 5천만원의 911 GT3보다...






    7,200만원의 로터스 엘리스CR의 운전재미가 오히려 한 수 위라는 사실에 너무나 재미있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허탈한 시승이었습니다. 로터스 코리아 청담 전시장에서는 수시로 엘리스CR, 엑시지S 시승차를 운영중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시승예약 하시고 꼭 한번쯤은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가득 만끽하고 싶은 혈기왕성 젊은 드라이버에게도, 잊고 있었던 젊은 시절의 운전의 즐거움을 되찾고자 하시는 중년아저씨에게도, 로터스 엘리스CR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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