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2017 센서 투어 올양피 장갑을 착용해봤습니다. 가격은 19,000원으로 양피장갑 중에서 비교적 고가의 제품이므로 신중을 기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핑 브랜드의 의복이나 모자에서 볼 수 있었던 땀 흡수 및 제거를 위한 독자적 기술인 'sensor cool'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에는 사용하던 장갑은 캘러웨이 2013 투어 프리미엄 23호였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22호 제품을 착용해봤습니다. 제 손 모양은 손바닥에 비해 손가락이 길고 전체적으로 두툼한 손입니다.
전체적인 핏은 좋았으나 그립감은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가죽이 두꺼워서 느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손가락의 길이도 조금 짧아서 한 치수 더 큰 23호를 사용하는게 안정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채와 밀착력은 생각보다는 좋았으며, 손가락이 길어서 그런지 장갑이 조금 갑갑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신경이 계속 쓰였습니다. 통풍은 다른 제품에 비해서 훌륭한 편이고 장갑의 마모는 덜 되는 느낌입니다.
■ 핑 2017 센서 투어, 별점은?
항 목 | 별 점 | |
1 | 내피의 두께는 적당한가? | ★★☆☆☆ |
2 | 착용시 촉감은 좋은가? | ★★☆☆☆ |
3 | 봉제선은 편안한가? | ★★★☆☆ |
4 | 통풍구의 위치는 적당한가? | ★★★★☆ |
5 | 벨크로는 안정적인가? | ★★★☆☆ |
6 | 손가락 길이감은 적당한가? | ★★★☆☆ |
7 | 포장 및 패킹의 퀄리티는? | ★★★★☆ |
평 가 자 정 보 |
평균타수 | +18 타 |
테스트 제품명 및 사이즈 | 핑 2017 센서 투어 / 22호 | |
기존 제품명 및 사이즈 | 캘러웨이 2013 투어 프리미엄 / 23호 | |
손 모양 | 손바닥에 비해 손가락이 길고 전체적으로 두툼한 손 |
■ 핑 2017 센서 투어, 한줄평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보다 한 치수 큰걸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장갑의 두께가 조금 두껍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기획, 편집/ 홍석표 hongdev@danawa.com
제품평가/ 이행헌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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