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우리동네 피카소를 만난다. 넷마블, '쿵야 캐치마인드'

2019.07.22. 11:01:30

3,677

넷마블이 신작 '쿵야 캐치마인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인기 PC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에는 위치기반 퀴즈 등 새로운 시스템이 탑재되어 우리동네 피카소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소셜 요소를 강화해 전국 각지에 숨어 있는 그림 퀴즈 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쿵야 캐치마인드'는 다양한 게임 모드로 무장했다. 여기에 쿵야를 수집하는 재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쿵야 캐치마인드'가 어떤 콘텐츠로 무장해 게이머들에게 다가올 예정인지 함께 살펴보자.

■ 그림 퀴즈

단순하게 단어를 보고 그림 퀴즈를 내고 맞추는 형태가 아닌, 이용자들이 직접 기발하고 센스 있는 그림 퀴즈 출제와 풀이를 통해서 언어유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콘텐츠다.

특히, 넷마블은 기존 PC 캐치마인드에서 화제가 되었던 양질의 그림 데이터를 모바일로 가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다시 한 번 경험하게끔 해주며 그외에도 다양한 상상력 넘치고 예측불가능한 퀴즈들을 추가해 퀴즈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그림퀴즈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플랫폼으로의 기능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실시간 멀티 모드

게임은 게이머 성향에 맞춘 다양한 실시간 모드를 게임에서 지원한다.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퀴즈를 출제하고 맞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불특정 다수를 만나서 문제를 출제하고 맞출 수 있는 '모두의 퀴즈방', 현재 내 위치 기반으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다량의 경험치 획득이 가능한 '동네 퀴즈방',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퀴즈방' 까지 게이머 성향별로 원하는 형태의 퀴즈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모드 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위치(*LBS) 기반 특별 콘텐츠

LBS(Location Based Service) 즉 위치기반 서비스에 기반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쿵야(NPC)의 퀴즈를 발굴하거나 친구나 다른 이용자들이 심어 놓은 그림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셜 관계를 확장 할 수 있는 콘텐츠다.

'쿵야퀴즈'는 특정 지역에만 등장하는 쿵야(NPC)의 그림퀴즈 풀기로 맞출 경우 해당 캐릭터 호감도 상승 및 특별 캐릭터 획득이 가능하다.'유저퀴즈'는 내가 원하는 장소에 퀴즈를 등록하고 내 주변에 타인이 심은 퀴즈를 풀거나 팔로우가 가능한 퀴즈 모드다.

그리고 나에게 날아온 종이 비행기 퀴즈를 풀거나 출제하여 종이비행기를 날릴 수 있는 '종이 비행기 퀴즈'까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소셜형 컨텐츠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소셜 콘텐츠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과 같이 게임 내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 콘텐츠 기능을 통해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다양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그림퀴즈를 공유하는 등 소셜 기능성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추천 그림을 확인 및 공유하고 댓글참여가 가능한 '소셜 홈', 친구와 팔로워들의 그림퀴즈를 확인이 가능한 '뉴스피드', 내가 그린 그림 퀴즈들을 모두 확인 가능한 '마이 갤러리', 인기 유저 및 그림퀴즈 랭킹을 확인하고 구경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까지 친구, 가족,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소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 쿵야 캐릭터 수집 및 성장

나를 대신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50여종의 쿵야 캐릭터를 수집하고 코스튬을 통해 꾸미며, 성장시키는 재미를 통해 RPG의 수집요소를 캐주얼하게 녹여 게임에 구현했다.

게임는 쿵야 퀴즈를 맞춰 호감도를 채워 쿵야를 획득 하고 다양한 쿵야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룽'과 골드를 통해 쿵야를 성장 시키고 특히 희귀 쿵야 획득 및 꾸미기가 가능한 성장 컨텐츠, 다이아 등을 사용해 나만의 매력과 특징을 뽐낼 수 있는 꾸미기까지 PC 캐치마인드 시 인기 많았던 주요 캐릭터들을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