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시장에 있어서 큰 회사는 우리가 잘아는 두 회사가 존재한다.

이번 기사에선 두 회사의 대표적 게이밍 CPU, 메인스트림급 CPU가 아닌 일반적인 사무용 PC에 들어가는 모델 그리고 인터넷 서치용, 인터넷 동영상(유튜브) 시청용으로 사용되는 보급형 급 CPU에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CPU 6종을 살펴보려고 한다.

때문에 이번 기사는 일전 보드나라에서 소개한 내장그래픽의 활용도의 연장선이자 제품 소개글로 보면된다.

자 그럼 정말 간단하게 내장 그래픽 6종의 3D MARK와 PC MARK10을 활용하여 어떤 제품이 조금더 사무용도로 또 인터넷 서치, 동영상 서치 등에 있어서 적합할지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인텔3종 AMD 3종 각각의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CPU

먼저 AMD의 APU 3종 애슬론 3000G와 라이젠3 3200G, 3400G를 살펴보자.

가장 먼저 보급형 제품에 충실한 애슬론 3000G의 경우 2코어 4스레드에 베이스 클럭 3.5GHz를 갖고있으며 GPU는 베가 3 기반의 3개의 그래픽 코어 및 1,100MHz의 스펙을 갖고 있다.

이보다 살짝 높은 사양을 갖고있는 AMD 라이젠 3 3200G는 4코어 4스레드에 베이스 클럭 3.6GHz 부스트 클럭시 최대 4.0GHz으로 동작하며 GPU코어 에있어선 베가8를 기반으로하여 8개의 GPU코어 및 1,250MHz의 동작 속도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가장 최신 CPU인 AMD 라이젠 3 3400G는 3200G에서 12nm 공정으로 변환 모델로 베이스 클럭 3.7GHz에 최대 부스트 3.2GHz 그리고 GPU 코어는 한단계 높은 Vega 11에 11개의 그래픽코어 및 동작속도는 1,400MHz이다.

가격에 있어선 온라인 쇼핑물 기준 최저가를 기준으로 잡았으며 아무래도 사무용 및 인터넷 쇼핑 및 서치, 동영상 등의 이용에 맞는 목적에 따라 금액대가 6만원부터 20만원 후반대선으로 포지션해 있다.

인텔의 경우 동일 공정 14nm++ 기반으로 제조되었으며 메모리 지원 클럭은 모두 동일한 2,400MHz으로 동작한다.

인텔의 경우 펜티엄 G5400이 이번 보급형 제품의 경쟁 상대로 지정됐으며 스펙은 다음과 같다. 2코어 4스레드에 베이스 클럭 3.7Ghz이며 GPU는 베이스 350MHz 최대 1.05GHz로 동작하는 Intel UHD610를 탑재하고 있다.

다음 제품인 인텔 코어 i3-8100은 4코어 4스레드에 기본 베이스 클럭 3.6GHz으로 동작하며 그래픽 코어가 펜티엄 골드 G5400 대비 한단계 상급으로 바뀐다. Intel UHD630이 탑재되었으며 베이스 클럭 350MHz은 동일하나 MAX 1.1GHz 동작속도와 그래픽 처리 유닛이 증가했다.

끝으로 인텔 코어 i3-9100은 동일 4코어 4스레드 제품이나 베이스 클럭 3.6Ghz에 터보 부스트가 추가되어 최대 4.2GHz으로 동작한다. 그래픽 코어는 i3-8100과 동일한 UHD 630을 탑재하고 있다.

자 CPU 6종의 대략적인 스펙은 이렇게 살펴봤다. 이제 사무용 환경, 간단한 동영상 시청용 PC로 생각한 만큼 대표적 벤치마크 2종 PC MARK10과 3D MARK를 통해 한번 살펴보자.

사무적 PC환경을 구성하여 벤치되는 PC MARK10

PC MARK10은 일반적인 게이밍 벤치마크와는 다르며 일반적인 사무용과 비슷한 환경으로 테스트가 들어가는 벤치마크 툴이다.

벤치마크 테스트 분야로는 Essentials, Productivity, DIgital Conctent Creation 총 세가지 분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각 분야 별로 일반적인 사무용과 간단한 이미지 편집 등의 테스트가 들어간다.

Essentials에선 어플리케이션 실행 속도와 웹 브라우징, 화상 회의로 구성되며, Productivity에선 리브레 오피스를 이용한 문서 편집과 스프레드 시트가 마지막 DIgital Conctent Creation 분야에선 사진 편집과 비디오 편집 그리고 OpenGl 4.3 기반으로된 3D MARK 슬링샷 엔진이 사용되는 컨텐츠 등이 사용된다.

PC MARK10을 기준으로 살펴본 벤치마크 총점을 보면 1등은 라이젠 3 3400G가 4,632점을 기록했으며 2등으로는 라이젠3 3200G가 4,314점으로 기록했다. 그리고 3등은 경쟁사 Intel Core i3 9100이 4,060점으로 Intel Core i3 8100이 3,90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엔트리급 CPU인 AMD 애슬론 3000G는 3,291점으로 경쟁사 Intel Pentium G5400 Gold는 3,311점을 기록했다. 성능적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만큼 가격을 중요시 여기는 사용라자고 AMD 애슬론 3000G가 가성비 면에선 소폭 우세한것으로 보인다.

3D MARK를 통한 그래픽코어 성능 분석

일반적인 사무용도 환경인 인터넷 브라우저, 앱 시작속도 및 엑셀 워드등의 환경으로 구성하여 테스트가 들어가는 PC MARK10을 진행해봤다.

이번에는 내장 그래픽코어의 성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3D MARK FireStrike를 통해 한번 살펴보자.

테스트에 들어가기에 앞서 테스트 사양은 기본적인 기본 정규 지원 메모리 클럭에 윈도우 설정 고성능으로 했다. 윈도우 버전은 1909에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했으며, 각각의 그래픽 드라이버 버전은 Intel 공식 홈페이지 최신 드라이버와 AMD 1월 15일자 로 업데이트된 드라이버 20.1.2 Optional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3D MARK는 필자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대략적인 그래픽 카드의 성능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벤치마크 툴이다.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성능에 있어서 AMD APU 제품군이 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AMD 기준 보급형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애스론 3000G가 경쟁사 준 메인스트림 급 CPU인 Core i3 9100와 비교했을 때에도 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APU 중 상위 제품인 라이젠 3 3400G는 파이어 스트라이크 토탈 스코어 3,350점을 그래픽 스코어 3725점을 기록했으며 경쟁사 Core i3 대비 약 3배에 가까운 앞선 성능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그래픽 코어 성능차이는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해 설명해 볼 수 있는데, AMD APU로는 일부 옵션 타협을 한다면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경쟁사 Intel Core i3 시리즈 및 펜티엄 G5400 골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게 된다면 프레임 하락이 발생하는 수준의 성능차이로 연결된다.

사무용도에 적합한 라이젠 APU

이번 기사에선 정말 간단하게 사무용으로 종종 사용되는 CPU 6종을 갖고 간단한 벤치마크를 진행했으며, 그래픽 코어 성능을 살펴보는 3D MARK와 PCMark 10 테스트 결과를 통해 전반적인 성능면에서도 AMD 라이젠 시리즈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AMD의 APU 성능이 가격대비 우수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한 AMD APU에 라이젠 아키텍처가 곁들어진 만큼 더욱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추후 사무용 PC, 인터넷 동영상 강의, 간단한 포토샵 등을 활용한 PC를 만들고 싶다면 앞선 벤치를 통해 살펴봤듯이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제품을 사용해 보는건 어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