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메모리? 써보고 싶은데 너무 비쌀 것 같아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편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RGB LED가 달린 고성능 메모리는 많게는 수 십 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 일반인들이 쉬이 접근할 수 없었다.

만일 RGB LED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메모리와 비교해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이 있다면? 아마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최근 서린씨앤아이에서 출시된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세련된 화이트 색상은 물론 RGB LED를 적용해 화려한 조명 효과를 보여준다. 여기에 이제는 표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3200MHz의 클럭을 지원해 고사양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
타입	DDR4
용량	8GB
속도	3200MHz
램 타이밍	22-22-22-52
대역폭	PC4-25600
전압	1.20V
LED	RGB LED
가격(인터넷 최저가)	4만 3700원 (7월 28일 기준)
제품 문의	서린씨앤아이 (www.seorincni.co.kr)

너무나도 친숙한 SUPER LUCE 디자인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높은 사양와 안정성, 내구성을 두루 품은 제품으로 팔방미인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PC 유저들 사이에서 너무 친숙한 슈퍼루스의 디자인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을 법하다.

커버의 앞면과 뒷면에 모두 화이트 색상을 채택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고, 방열판 중앙에 자리잡은 'S' 문양은 슈퍼맨을 연상시킬 정도로 듬직하다. 국내 시장에서 게일의 전성기를 이끌 만큼 워낙 대중적인 슈퍼루스 시리즈이기에 많은 PC 유저들에게 친숙할 것이다.

참고로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는 방열판의 색상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기본적인 사양은 동일하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른 제품인 만큼 사용자의 취항이나 시스템의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아울러 세로의 길이는 50mm로 방열판을 탑재한 메모리치고는 상당히 낮다. 때문에 어지간한 쿨러와 간섭이 발생할 일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구매 전 호환성 체크는 필수다.

은은한 아름다움으로 유혹하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RGB LED를 빼놓지 않고 탑재함으로써 보급형PC는 물론 고사양 튜닝PC와도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적용된 LED는 무려 1680만 색상을 지원해 어떠한 시스템에 꽂아도 잘 어울릴 것이다.

방열판 상단에 자리잡은 긴 LED 바는 전원의 인가와 동시에 RGB LED가 점등된다. 별도의 설정 없이도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고 여러 가지의 점등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마치 LED가 탑재된 인테리어 장식품 같은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도 바로 점등되기에 무척 편리하다.

더욱 흥미로운 점이라면 각 메인보드 제조사의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점등 모드와 색상 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수스(ASUS)의 AURA SYNC를 비롯해 애즈락의 POLYCHROME, 기가바이트 RGB FUSION, MSI 미스틱 라이트 등 내로라 하는 제조사의 프로그램과 동기화가 가능해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성넘치는 RGB LED 구현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ASUS ROG 메인보드는 오랜 기간 게일 슈퍼루스 메모리와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해 온 만큼 RGB LED만의 멋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실제로 ASUS ROG 메인보드에서 아우라 싱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 메인보드의 LED와 연동돼 마치 하나인 것처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튜닝 효과 또한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방열판에는 ASUS ROG에 최적화 됐음을 나타내는 'ASUS AURA SYNC' 표식이 부착돼 있다.

아우라 싱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모드마다 색이나 패턴의 속도, 밝기의 정도 등을 고를 수 있다. 모드는 가장 일반적인 Static과 Breathing 모드를 비롯해 Rainbow와 Comet, Starry-Night, Temperature, Music 등 여러 가지가 제공된다.

빠른 속도에 안정성까지 갖춰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는 8GB 용량의 제품으로 단일 모듈 방식이다. 작동 속도는 3200MHz (PC4-25600)로 현재 출시되는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의 기본 클럭이다. 아울러 인텔도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기본 클럭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즉 고성능 메모리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때문에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주축이 된 PC라면 별도의 오버클럭 없이도 3200MHz의 속도를 완전히 이용할 수 있으며,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역시 기존 2666MHz보다 더 높은 클럭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램 타이밍은 22-22-22-52이며, 전압은 1.20V로 최신 시스템에 적합하다.

메모리를 사용함에 있어 중요한 척도가 되는 호환성과 안정성에 있어서도 신뢰할 수 있다. 앞서도 말했듯 인텔의 최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최근 출시된 AMD 르누아르 및 3000XT 모델과도 호환성 테스트를 완전히 마쳤기에 DDR4 시스템이라면 어떠한 구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게일은 극한의 환경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통해 가장 안정적인 제품을 선별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고 불리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만들어 일반 PC 메모리의 품질을 서버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하니 더욱 믿을 만하다.

게일측에 따르면 DBT 시스템은 0도에서 100도까지의 환경을 설정하고, 최대 2.4V의 전압을 입력하면서 열과 내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최대 1000개의 제품을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 놓았기 때문에 출하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빠지지 않고 진행할 수 있고, 초기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켰다.

국제 기구인 JEDEC(Joint Device Engineering Coucil)이 제창한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참고로 JEDEC는 반도체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를 일컫는 단어다. 이 표준에 맞게 맞춰진 만큼 AMD 플랫폼은 물론 인텔 플랫폼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만큼 호환성 면에서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직스러운 MTCD 방열판

RGB LED가 적용된 고성능 메모리의 경우 무엇보다 별열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장 발열 해소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내구성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별도의 방열판을 탑재한 제품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는 게일이 자랑하는 슈퍼루스 특유의 쿨링 솔루션을 통해 발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방열판은 독특한 디자인 만큼이나 빠르게 열을 식혀주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다.

MTCD라 불리는 기술이 적용된 방열판은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에 모듈에서 발생되는 열을 전달하고, 이를 히트스프레드를 통해 방출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준다. 무엇보다 방열판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얇고, 크기도 작아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시스템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

다음으로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측정해 보았다. 테스트는 최근 출시된 AMD 라이젠5 PRO 4650G 시스템어서 본 제품 2개를 꽂아 16GB로 진행했고, 비교 대상 제품으로는 이전 세대 기본 클럭이라 할 수 있는 DDR4 16GB 2666MHz 메모리를 사용했다.

<테스트 사양>
- CPU : AMD 라이젠5 PRO 4650G
- 메인보드 : MSI B550M MORTAR WIFI
- SSD : 갤럭시 SSD 512GB
- 운영체제 : 윈도우10 Pro

먼저 AIDA64 Extreme 프로그램의 메모리 읽기 테스트를 통해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의 성능을 알아봤다. 그 결과 본 제품은 43889MB/s의 속도를 기록해 DDR4 2666MHz 제품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지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간단히 알아봤다.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의 평균 프레임은 110점으로 2666MHz 제품보다 더 높게 측정됐다.

최신 플랫폼을 위한 필수품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

앞서 말했듯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는 4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RGB LED를 구현한 제품으로 세련된 화이트과 어우러져 시각적인 효과도 매우 높다. 특히 현재 출시된 RGB LED 메모리 중 동사의 EVO 모델을 제외하면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가격대비 만족도 또한 대단히 뛰어나다.

아울러 JDEC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X.M.P 설정 없이 바로 3200MHz의 클럭을 사용할 수 있어 고사양 시스템에서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게일 특유의 안정성과 내구성이 더해져 한층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특징으로 국내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의수준높은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서린씨앤아이는 프리미엄 메모리에 걸맞는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PC 유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게다가 본 제품의 경우 구매 시점과 관계 없이 단종 시에 보증 기간이 만료되는 라이프 타임 워런티를 제공함으로써 오랜 기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까지 받을 수 있으니 더욱 믿음직스럽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GeIL DDR4 8G PC4-25600 CL22 SUPER LUCE RGB Sync 화이트'는 AMD의 3세대 및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최신 플랫폼과 함께 사용되기에 적합한 튜닝 메모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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