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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클럽

    40년 롱런 턴테이블에는 이유가 있다 Dual CS 505-4 Final Edition

    2020.08.31. 09:57:26
    읽음1,950 댓글1
    관련상품
    듀얼 CS 505-4 LE

    판매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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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세월을 견뎌온 오디오 기기는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킨다. 매킨토시의 MC275(1961년), 린의 Sondek LP12(1972년), 탄노이의 Sterling(1983년), 레가의 RB300(1983년), 오디오피직의 Virgo(1989년) 등이 대표적이다. 1975년 로저스가 처음 생산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모델이 나오고 있는 BBC 모니터 스피커 LS3/5a도 빠질 수 없다. 

    이번 시청기인 독일 듀얼(Dual)의 CS 505-4 Final도 롱런 모델이다. 회사(1907년) 자체도 손에 꼽을 만큼 업력이 오래됐지만, 오리지널 CS 505가 1981년에 처음 나왔으니 벌써 40년이 되었다. 그 사이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 혹은 변주를 거쳐 이번 CS 505-4 Final 모델에 이르렀다. 모델 이름에 들어간 ‘파이널'은 최종 진화형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흔히 ‘빈자의 가라드'라고 불리며 오랜 경력의 아날로그 애호가들로 하여금 향수에 젖게 하는 듀얼. 필자 역시 리뷰를 앞두고 설레고 궁금했다. 과연 듀얼의 40년 롱런 모델은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기본 장착된 오토폰(Ortofon)의 OM 10 MM 카트리지는 어느 정도 레벨일까. 그리고 ‘세미 오토매틱'(semi-automatic) 동작은 어느 정도 매끄럽게 이뤄질까. 


    듀얼과 턴테이블

    듀얼은 아날로그 입문자들을 위한 턴테이블 브랜드였다. 사용하기 쉽고 가격까지 착한 데다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오토매틱 톤암을 단 점이 듀얼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라드, 토렌스, EMT 등이 상급기로서 이름을 떨쳤다면, 듀얼은 엠파이어, AR 등과 함께 중급기로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이들러 방식의 초창기 모델 1219, 1229는 저렴하게 가라드 301의 음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인기가 높았다. 

    듀얼의 역사는 19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크리스티안 & 요제프 슈타이딩거(Christian and Joseph Steidinger) 형제가 그 해 2월 1일 독일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에 게브뤼더 슈타이딩거(Gebruder Steidinger)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태엽 모터(spring drive motor)를 이용해 시계와 턴테이블 부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였다.  

    1927년에는 태엽뿐만 아니라 전기로도 작동하는 듀얼 모드 방식의 모터(Dual-Motor)를 선보이며 회사 이름도 아예 듀얼 포노(Dual Phono)로 바꿨다. 이후 직접 턴테이블을 만들기 시작한 듀얼은 2차 세계대전 직후 이미 유럽 최대의 턴테이블 메이커가 되었다. 세계 최초의 LP 체인저 턴테이블 1000을 선보인 1949년에 이미 한 해 20만 대의 턴테이블을 생산할 정도였다. 1971년에는 경쟁사인 PE를 인수하기도 했다. 

    그러나 CD와 CD플레이어 광풍이 몰아친 1980년대 들어 듀얼은 격랑에 휩싸였다. 1982년 파산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이후 몇 차례 피인수 과정(1982년 Thompson, 1988년 Schneider-Rundfunk Werke)을 거친 후 현재 듀얼 DGC(Dual DGC)라는 회사가 주인이 됐다. 

    헷갈리는 것은 현재 듀얼 이름을 내걸고 턴테이블을 만드는 곳이 2곳이라는 사실. 한 곳은 독일 람츠베르크 암 레흐(Landsberg am Lech)에 있는 듀얼 DGC, 다른 한 곳은 독일 블랙 포레스트의 상트게오르겐(St. Georgen)에 있는 별개 회사 알프레드 페런바커(Alfred Fehrenbacher)다. 

    이번 시청기는 알프레드 파렌바커에서 만들고 신트론(Sintron)에서 판매하는 턴테이블이다. 알프레드 파렌바커는 1993년 블랙 포레스트 상트게오르겐에 있던 옛 듀얼의 오리지널 생산설비를 사들였고, 이후 듀얼 라이선스를 받아 턴테이블을 만들고 있다. 이들이 만든 턴테이블 모델에는 ‘CS’가 붙는다. 

    현재 라인업은 크게 400, 500, 600, 800 시리즈로 나뉘는데, 400은 풀 오토매틱, 500은 세미 오토매틱, 600과 800은 수동이다. 풀 오토매틱은 톤암의 시작(lift)부터 멈춤(stop & return)까지, 세미 오토매틱은 톤암의 멈춤(stop)만 자동으로 이뤄진다. 또 CS 600과 CS 600 MKII만 빼놓고는 모두 카트리지가 포함되며, 500 시리즈는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하다. 


    팩트체크 : CS 505-4 Final은 이런 턴테이블


    팩트체크부터 해보자. CS 505-4 Final은 2019년에 나온 150개 한정판 모델. 앞서 나왔던 CS 505-4 Limited Edition 모델은 200개 한정이었다. 외관상으로는 파이널 모델이 솔리드 우드 재질의 메인 섀시가 제브라노 나이트폴(Zebrano Nightfall) 마감, LE 모델이 월넛(Walnut) 마감이었다. 

    CS 505-4 Final은 기본적으로 서브 섀시가 4개 스프링에 의해 플로팅(floating)된 서스펜디드 턴테이블이다. 때문에 서브 섀시 위에 장착된 플래터와 톤암 베이스, 서브 섀시 밑면에 장착된 모터와 플래터 베어링이 서브 섀시를 손으로 살짝 건들기만 해도 모두 ‘흔들거린다’. 이는 턴테이블에 전해지는 진동을 ‘출렁거림'(suspension)을 통해 소멸시키려는 설계다.  


    CS 505-4 Final은 또한 AC 모터(SM100-1)가 플랫 벨트로 서브 플래터를 돌리는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이다. 모터는 회전통에 16개 영구자석을 단 16극 싱크로너스(16-pole Synchronous) 타입. 9인치 알루미늄 튜브 톤암은 스프링의 힘으로 침압을 조절하는 다이내믹 밸런스(Dynamic Balance) 방식이며, 톤암 베어링은 수평축과 수직축에 의해 4점 지지되는 짐벌(Gimbal) 방식을 채택했다. 


    기능적으로는 톤암 동작이 세미 오토매틱(semi-autiomatic)인 점이 가장 큰 특징. 올 초 리뷰했던 CS 465 모델이 풀 오토매틱(full-automatic)이었던 것과는 큰 차이다. CS 465의 경우, LP를 올려놓고 스타트 노브를 누르면 톤암이 움직여 정확히 LP 도입 홈(리드인 그루브)에 카트리지를 내려놓는다. 마지막 트랙이 끝나면 역시 자동으로 카트리지가 들어올려진 후 다시 톤암 서포트 자리로 돌아가고 이후 플래터 회전도 멈춘다. 

    이에 비해 CS 505-4 Final은 마지막 트랙이 끝난 후 카트리지가 들어올려지는 것만 자동으로 이뤄진다. 처음 카트리지를 LP에 올려놓거나, 들어올려진 카트리지를 톤암 서포트로 옮기는 작업은 손으로 해야 한다. 이 같은 세미 오토 방식은 CS 505-4 Final과 CS 526, 두 모델에만 적용된다.  


    CS 505-4 Final은 오토폰의 OM 10 MM 카트리지가 기본 장착된다. OM(Optimum Match) 10은 4mV 중출력, 1.5g(15mN) 중침압 MM 카트리지로, 타원형(elliptical. 좁은 면 8um, 넓은 면 18um) 타입의 다이아몬드 스타일러스(바늘)를 장착했다. 커패시턴스는 160pF, 임피던스는 800옴을 보이며, 포노앰프의 권장 로딩 커패시턴스는 200~500pF, 권장 로딩 임피던스는 47k옴이다. 무게는 5g. 

    한편 캔틸레버가 수직, 수평 방향으로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이는지를 알려주는 컴플라이언스는 수직, 수평 모두 25um/mN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잘 아시겠지만, MM 카트리지는 컴플라이언스 값이 이처럼 높기 때문에 톤암의 유효질 량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톤암이 가벼워야 예민한 캔틸레버 움직임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는 의미다.    



    외관과 인터페이스, 세팅

    하이파이클럽 제1시청실에서 만난 CS 505-4 Final은 보기에 근사했다. 제브라노 나이트폴 마감이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고급스러웠고 단단했기 때문. 은빛 알루미늄 플래터에 올려진 검은색 펠트 매트와, 플로팅된 서브 섀시에 장착된 모터 회전속도(33.3, 45 rpm) 조절 노브와 짐벌 방식의 톤암 베어링, 톤암을 올리고 내리는 큐잉 레버 등도 기계적 엔지니어링이 빛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CS 505-4 Final이 피치(pitch)와 안티스케이팅(anti skating)까지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가격대 턴테이블에서는 쉽게 누릴 수 없는 인터페이스다. 우선 피치는 왼쪽 속도 조절 노브에 함께 마련된 다이얼로 조절하는데 6% 범위 내에서 회전속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짧은 길이의 피치 조절용 벨트가 다이얼 조절에 따라 모터 풀리의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다음은 안티스케이팅. 잘 아시겠지만 피봇형 톤암은 카트리지 바늘이 레코드 위를 원호를 그리며 지나가기 때문에 바늘 방향과 레코드 홈의 방향이 틀어지게 된다(트래킹 에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일러스(헤드셸) 방향을 안쪽으로 25도 내외로 휘게 한 것이 오프셋(offset)이다. 그러나 이 오프셋은 톤암을 스핀들 방향으로 잡아당기게 하는 부작용이 초래했으니 이게 바로 스케이팅(skating)이고, 이를 막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힘을 가하는 것이 안티스케이팅이다. 결국 안티스케이팅은 스타일러스가 레코드 홈 양쪽 벽에 동일한 접촉 압력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CS 505-4 Final의 안티스케이팅 조절은 이렇게 하면 된다. 우선 트래킹 포스 세팅 다이얼로 침압을 맞춘다. 오토폰 OM 10의 권장 침압이 1.5g이기 때문에 다이얼 눈금을 정확히 1.5에 맞추면 된다. 이후 안티스케이팅 노브를 1.5(Dry) 혹은 1.0(Wet) 눈금에 맞추면 되는데, OM 10이 타원형 스타일러스이기 때문에 타원형(elliptical) 그림이 있는 쪽의 눈금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다른 그림은 원추형(spherical) 스타일러스용이다. 상당히 세심한 배려다. 


    끝으로 어쩌면 가장 중요한 팁이 있는데, CS 505-4 Final을 박스에서 꺼내 세팅을 할 때 반드시 서브 섀시에 있는 볼트 2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트랜스포트 잠금 스크류'(transport locking screws)라는 것으로, 하나는 안티스케이팅 노브 옆에, 다른 하나는 속도 조절 노브 옆에 있다. 이 볼트 2개를 풀어야만 서브 섀시가 본격적으로 4개 스프링에 의해 플로팅된다. 



    참고 : CS 505 턴테이블 변천사


    CS 505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버전업되어 왔다. 

    오리지널 CS 505 : 1981년
    CS 505-1 : 1982년
    CS 505-2 : 1984년
    CS 505-3 : 1985년
    CS 505-4 : 2001년
    CS 505-4 LE : 2016년
    CS 505-4 Final : 2019년

    오리지널 CS 505는 기존 인기 모델 CS 506의 심플 버전으로 1981년에 등장했다. 플로팅 서브 섀시와 AC 모터에 의한 벨트 드라이브 구동 등 CS 505 시리즈의 원형을 제시한 제품이다. 이어 1982년에 나온 CS 505-1은 초경량(ULM. Ultra Low Mass) 톤암에 맞춰 카트리지 무게를 대폭 줄였고, 1984년에 나온 CS 505-2는 헤드쉘 탈착이 가능해졌다. 

    ‘오디오파일 콘셉트'(Audiophile Concept)를 전면에 내건 CS 505-3(1985년)은 플래터 가장 자리에 있던 스트로보스코프 링(stroboscope ring)을 없애고 슈어 M75-6s 카트리지를 장착했다. 2001년에 나온 CS 505-4는 톤암 베이스가 검은색으로 바뀐 점이 가장 눈에 띄는데 내부적으로 톤암 와이어 등의 개선이 있었다.    


    시청

    시청에 동원된 McIntosh MA9000 인티앰프, B&W 802 D3 스피커


    듀얼이 권장하는 로딩 커패시턴스 300pF

    하이파이클럽 제1시청실에서 진행된 시청에는 매킨토시의 포노앰프 내장 진공관 인티앰프 MA9000, B&W의 3웨이 4유닛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802 D3를 동원했다. MA9000 내장 포노앰프의 로딩 커패시턴스는 듀얼 권장대로 300pF에 맞췄다. 오토폰 OM 10 카트리지의 침압은 1.5g, 안티스케이팅은 10mN(Wet)에 맞췄다.


    Arne Domnerus - Braham: Limehouse Blues
    Jazz at the Pawnshop

    재생음의 첫인상은 진하고 힘차며 선명하다는 것. 이 정도 재생음을 디지털 재생기기로 구현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 것이다. 베이스는 무대 가운데에 낮게, 드럼의 하이햇은 오른쪽 위에 높게 맺힌다. 얼마 지나니 드럼 스틱 플레이는 하이햇 바로 밑에서 펼쳐진다. 놀라운 이미지메이킹 능력이다. 왼쪽 가운데에 등장한 피아노는 적당히 달콤한 편. 전체적으로 입자감이 곱고, 배경은 정숙하다. 스트리밍 음원에 비하면 확실히 무게감과 밀도감에서 우위를 보인다. 여러 악기들이 실제로 한 무대에서 연주를 한다는 느낌도 지금이 훨씬 강하다. 열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알갱이 하나하나는 큼직큼직하게 부서진다. 9분이나 되는 곡이 언제 끝났는지도 모를 만큼 푹 빠져들었다. 얇지 않은 음, 애매하지 않은 음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Eva Cassidy - Time Is A Healer, I Know You By Heart
    Songbird

    보컬의 입 위치가 정확히 사람 키에 맞춰 등장하고 코러스는 보컬 뒤에 자리 잡는다. 앞뒤 레이어가 분명하다. 코러스의 내지르는 소리에는 역시나 힘이 가득 베여있다. 피아노, 색소폰, 키보드 등 여러 악기들이 저마다 음색을 뽐내고, 보컬의 고음은 위로 쭉쭉 뻗는다. 특히 고음이 아주 편안한데 이는 잘 만든 R2R DAC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날로그 재생의 위대한 덕목이다. 악기들과 가수, 코러스가 무대를 빈틈없이 점령, 시원시원하게 연주하고 노래하는 이 느낌이 좋다.

    다음 트랙 'I Know You By Heart'에서는 CS 505-4 Final이 더욱 빛났다.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가 편안하면서도 음이 펄펄 살아있는 것이다. 축 처져서 엎어져 있는 그런 음이 아니다. 이 싱싱하고 건강한 음은 플로팅 서브 섀시 덕분으로 보인다. 턴테이블의 제진 설계로 인해 톤암과 카트리지가 마음껏 트래킹 실력을 발휘, LP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끌어모은 결과다. 음이 얇거나 가볍거나 옅지 않게 한 일등공신, 음끝이 거칠거나 투박하지 않게 한 주인공 역시 플로팅 설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중저역의 단단한 밀도감과 재빠르게 치고 빠지는 스피드는 못내 아쉽다.   

    Donald Fagen - New Frontier
    The Nightfly

    역시 플로팅 서브 섀시와 오토폰 MM 카트리지, 매킨토시 진공관 포노스테이지가 만나니 힘과 에너지가 작렬한다. 무대의 좌우 펼침이나 위아래 높낮이와 앞뒤 레이어 구현도 수준급. 보컬의 딕션도 선명하게 들린다. 마치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보는 듯한 해상력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격대 턴테이블에서는 좀체 만날 수 없는 플로팅 서브 섀시와 정교한 안티스케이팅 컨트롤, 그리고 OM 10 카트리지의 가성비 트래킹 및 발전 능력 덕분이다. 중저역에 에너지감이 지나치게 몰린다는 인상은 있지만, 음 하나하나가 싱싱하고 잘 들리는 매력에 큰 상처를 줄 정도는 아니다. 드럼과 퍼커션 등 타악 음의 탄력감은 그야말로 미쳤다. 다음 트랙 'The Nightfly'는 시종일관 음과 무대가 흐트러지지 않고 폼을 유지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Anne-Sophie Mutter, James Levine, Wiener Philharmoniker
    Zigeunerweisen
    Carmen-Fantasie

    처음부터 바이올린의 질감이 무대와 좌중을 압도한다. 역시 음이 기립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들려주고 있으며, 배경이 정숙한 덕분에 피아니시모 파트에서 마이크로 다이내믹스가 잘 살아난다. 그 어떤 노이즈에도 여린 음이 묻히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곡에서는 아쉬움, 특히 MM 카트리지에 대한 아쉬움이 제법 컸다. 처음에는 힘과 에너지만이 가득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재생음 자체의 밀도는 은근히 성긴 편이다. 바닥을 긁는 초저역의 느낌도 웰메이드 MC 카트리지에 비해 확실히 덜하다. 잘 만든 MC 카트리지였으면 더 무거운 추를 단 듯한 음을 들려줬을 것이다.

    재생음의 섬세함이나 세밀함도 부족하다. 이는 MM 카트리지가 MC 카트리지에 비해 출력(V)은 높지만 전력(P)은 약하고 캔틸레버 운동량이 부족하다는 태생적 한계로 인한 것. 또한 서스펜디드 턴테이블의 공통된 색채 혹은 단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웰메이드 MC 카트리지와 훨씬 더 비싼 턴테이블과 톤암, MM 카트리지와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지적질'일뿐이다. 막판 오케스트라 협주 부분에서 그야말로 음들이 순풍순풍 뛰쳐나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모습은 오랫동안 필자의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다.  


    총평


    LP를 듣다 보면 어느새 잠들기 일쑤다. 음량이 커도 편안한 덕분인데, 이는 각종 디지털 노이즈가 사라지고, 태생적으로 지터가 없어서 색채와 음상이 또렷해진 덕분이다. 하지만 잠이 들어도 LP는 돌아가고 이는 소중한 카트리지를 그만큼 닳게 만든다. 이런 맥락에서 CS 505-4 Final은 솔깃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다소 투박하고 경직된 동작이었지만 LP 한 면 마지막 트랙이 끝나자 톤암은 리프트 되었고 플래터는 멈췄다. 대단한 편의성이다. 

    재생음 역시 가성비를 떠나서도 만족스러웠다. 어떤 장르의 곡을 만나서도 시원시원하고 거침없이 음들을 토해내고 무대를 확장시키는 솜씨가 대단했다. 음은 얇거나 야위지 않았고, 무대는 휑하거나 갑갑하지 않았다. 악기들의 이미지나 세세한 아티큘레이션 등 주로 해상력이나 디테일 관련한 덕목도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이 모든 게 플로팅 서브 섀시 덕분이다.

    오토폰의 OM 10은 그야말로 가성비 만점의 MM 카트리지. 톤암은 가냘파 보이지만 트래킹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침압 세팅은 기본이고 피치와 안티스케이팅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고급스럽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선사하는 메인 섀시 디자인은 보너스. 역시 40년 롱런 모델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LP 재생을 시작하고픈 선량한 애호가들에게 일청을 권한다.

    by 김편 오디오 칼럼니스트


    Specifications
    r/min 33/45
    Speed accuracy +/- 0.06 %
    Rumple unweightet signal-to-noise ratio 52dB
    Rumpe weighted signal-to-noise ratio 75dB
    Frequency Response 20-22000Hz
    Depth sensing capability (300 Hz) 70 qm at 315 Hz
    Connections 1 x Stereo RCA Kabel, 1 x Erdungskabel
    Dimensions (W x H x D) 440 x 150 x 372 mm
    Weight 6,5 kg
    Colour Zebrano Nightfall
    Power requirement 230 V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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