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과의 접촉도 적어진 요즘,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무 소리도 없는 자취방에 혼자 있다 보면 적적해지는 경우도 많다.
K사의 'AI 스피커'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제품 'AI 스피커' 그중 필자는 유명한 K사의 모델을 구매했다. 제품명은 '카카오 미니C', 가격대는 (2021.07.16 기준) 7~8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필자가 구매한 K사의 'AI 스피커'
◆ AI 스피커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카카오 미니 C'의 기능으로는음성으로 알람 설정 / 날씨 / 날짜 / 주식 / 환율 / 로또 / 간단한 대화 / 일정 / 어학사전 / 힐링사운드 등등 다양한 정보 응답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음성으로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나 택시 예약과 버스 시간 예측도 가능하다.
또한 K사의 대표 캐릭터의 피규어 역시 탈부착이 가능하다.
◆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아직 기술상으로 한정적인 기능의 기존 AI 스피커들과는 다르게 추가적인 기능으로 제품과 본인의 핸드폰과의 연결을 통한 전화 뿐만 아니라, 이용률이 높은 '카카오'사의 각종 관련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간편히 카카오톡 답장을 보낼 수도 있고, 카카오 택시를 호출가능 기능도 이용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다는 평들을 참고하여 구매했다.
◆ 실제 체험 후기 및 장단점
실제 이용 후 느낀 장점 및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으로는 출근 준비 시간 혹은 청소할 때 음성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음악을 좋은 음질과 크기로 들을 수 있어 이 기능으로 주로 사용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일상을 시작하기 전 캘린더 및 일정과 그날의 날씨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단점으로는 특정 음원 사이트(M사)의 이용권을 결제해야 음악 재생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크게 아쉬웠다.
종합적으로 보통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조금의 가격차이는 있지만 AI 스피커가 생활 전반에서 크게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느꼈다.
양인태/dailypop@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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