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의 새로운 AVENTAGE리시버 RX-A6A를 소개 합니다.

2021.09.24. 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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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은 물론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오디오 업계쪽에서도 지속적인 여파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신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리시버등의 프로세서가 채용된 제품들에서 신제품 출시에 타격이 많은 상황입니다.

사실 올해 초쯤에 예상되었지만 여러 여건상 계속 지연되다가 이번에 야마하에서 드디어 상급의 최신작을 내어 놓았습니다.

기존 제품들의 출시시기를 보면 특히 AVENTAGE 시리즈를 보면 보통 1~2년 주기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형식이었지만 18년도에 출시한 RX-A*080 이후 만 3년만에 올해부터 드디어 신작을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야마하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라인업을 RX-V4A, RX-V6A 2모델과 엔트리 라인인 RX-V385는 그대로 출시하는 형식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인 AVENTAGE시리즈를 조금 더 세분화하여 출시한 것입니다.

신규 런칭되는 주인공은 RX-A6A로서

실질적인 이전 플래그쉽 리시버 였던 RX-A3080의 후속으로서 4K 120Hz 8K 60Hz 지원 9.2채널 3존 시스템을 지원하는 리시버입니다.

제품을 보면서 조금 더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품을 개봉해 보면 부속품으로는 AM,FM안테나와 YPAO측정마이크, 세부측정용 4포인트 마이크거치대, 리모콘, 전원케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되지 않는 전면에 복잡한 입출력 단들이 사라지면서

기존 제품들보다 한층더 심플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워진 형태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상급 리시버 하단에 많은 입출력 및 버튼이 숨겨지는 히든 패널 자체를 과감히 제거한 점은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을 잘 파악하고 적용한 디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면은 버튼은 전원, 볼륨노브, 셀렉트 노브 제외하고는 심플한 형태의 정전형 터치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초기 동작과 입출력 선택은 아래 영상을 참조해보시면 됩니다.

액정은 도트메트릭스 방식으로 바뀌어 더 시안성이 좋아지면서도 미려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상단부에는 절곡된 철판 하우징에 추가된 형태의 상단에 추가 패널이 한번 더 올려 있는 형태입니다.

사실 이미 출시예정에 잡혀있는 상급의 RX-A8A와 비교를 가장 많이 하실 듯 한데

실제 9.2채널과 11.2 채널의 차이만 있을뿐 11.2채널 프리아웃을 지원하며 채널당 150와트의 출력으로 최상급버전의 앰프 출력 채널수만 줄인 형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래를 참조해보시면 이해하시기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플래그쉽 라인업 답게 프론트단에는 발란스 프리아웃 출력과 11채널 언발란스 RCA 출력 및 존3를 지원하는 프리아웃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중급이하의 라인에서 삭제된 컴포지트나 컴포넌트 입력단이 있어 오래된 영상기기를 연결하는 트랜스코더로서의 역할도 같이 가지고 있으며 MM포노 EQ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존작에서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음장효과인 SURROUND:AI의 Qualcomm® QCS407을 사용한 64비트 완성된 버전으로서 감상하는 영화나 음악 장르에 따라 어울리는 음장 선택고민 없이 빠른 순간 장면마다 어울리는 형태의 최적의 사운드 효과를 내어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