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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LS 3/5A 에 마침표를 찍은 팔콘의 골드 배지 - Falcon Acoustics LS3/5A 스피커

    2021.11.29. 13:44:38
    읽음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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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스피커 LS3/5A

     

     

     

    오디오 역사를 빛낸 스피커는 많다. 명기의 반열에 들어간 모델을 손꼽아 봐도 100개는 쉽게 채운다. 아마 오디오를 좀 아는 분들이라면, 30~40개 정도는 쉽게 리스트업할 것이다. 그러나 누가 선별하건, 항상 들어가는 것이 바로 LS3/5a다. 그 정도로 이 스피커의 존재감은 각별하다.

    이 스피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원래 홈 오디오용으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초 BBC 방송국에서 모니터용으로 개발된 탓에, 일반 하이파이에 비교하면 스펙이 좀 딸린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컨슈머 시장에서 사랑받았다. 아주 특이한 현상이다.

    둘째는 하나의 메이커가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요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는 분명 KEF에서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을 가져다가 다양한 회사가 어셈블리했고, 그 숫자는 무려 11개에 이른다.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한 제품까지 포함시킨다면, 최소한 영국에서 나온 스피커 회사라면 대부분 건드렸다고 봐도 된다. 그중 2/3 가량을 로저스가 판매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정작 KEF에서 만든 것의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다.

    셋째는 사이즈에 비해 고가라는 점이다. 거의 주먹만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부터 가격이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진은 그리 높지 않았다.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아무튼 1975년에 처음 만들어진 후, 현재까지 약 10만 세트가 판매되었다고 알려진 LS3/5a의 전통에서 확실하게 마침표를 찍은 제품이 2020년에 탄생했다. 파로 팔콘 어쿠스틱스의 LS3/5a 골드 배지. 무려 45년만의 성과다. 왜 마침표냐, 이 부분부터 해명해보자.

     

     


     

     

    팔콘 어쿠스틱스의 미덕과 가치

     

     

     

    아마 브리티쉬 사운드에 친숙한 분들이라고 해도, 팔콘(Falcon)이라는 회사는 좀 낯설 것이다. 또 최근에 3/5a를 만드는 몇몇 업체, 이를테면 그래험이라던가 스털링, 최근에 리바이벌한 로저스 등과 뭐가 다른가 궁금하기도 할 것이다.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해보면, 가장 오리지널 기, 그것도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것은 팔콘의 제품이다.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

    실은 팔콘의 수석 엔지니어인 말콤 존스(Malcolm Jones)씨로 말하면, KEF에서 1962년부터 74년까지 근무한 이력이 있다. 즉, 당시 3/5a에 사용되었던 드라이버의 개발에 직접 참여한 인물이다. 또한 크로스오버의 설계라던가 부품에도 관계되어 있다. 오리지널리티의 재현이라는 측면에서 말콤만한 인물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다.

    잘 알겠지만, 오리지널 KEF의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는 2000년 경에 소진되었다. 더 이상 구할 길이 없는 것이다. 어느 정도 개량을 하거나 타협을 한 드라이버가 나오기는 했지만, 얼마나 원작에 가까운지는 잘 모르겠다.
    결국 말콤은 이 부분을 일종의 리바이벌, 리-엔지니어링 작업으로 완수했다. 이것은 마치 2차 대전의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되어버린 드레스덴이나 뉘른베르크를 새로 건설하는 것과 같은 프로젝트였다. 이 도시는 예전 지도를 참조해서 벽돌이며 슬레이트 하나까지 꼼꼼하게 재현을 했다고 한다. 마치 고고학자와 같은 열정과 신념으로 이 작업에 몰두했던 것이다.

    덕분에 현재 모든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와 부품이 모두 팔콘 공장 안에서 만들어진다. 모든 소자와 각종 파트는 100% UK 혹은 EU의 제품들이다. 

         

     


     

     

    2020년 골드 베지의 등장

     

     

     

     

    그런데 이번에 나온 팔콘의 2020년작은 골드 배지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왜 골드 배지인가?

    현재 동사는 이보다 저렴하고, 블랙 애쉬 마감의 실버 배지 버전도 발매하고 있다. 아마도 실버 배지 정도가 일반적인 수준에서 재현한 3/5a가 아닐까 판단이 된다. 이보다 더 오리지널리티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골드 배지이기 때문이다.

    단, 2020년에 개발되었지만, 전세계 배급이 늦어져 최근에야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매우 특별하고 귀한 물건이 도착한 것이다. 

    나는 여러 경로로 이미 이 제품을 리뷰한 바 있고, 정말 깜짝 놀랄 만한 퍼포먼스라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매수 제한이 없는 리뷰를 쓰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 의견은 나만의 주관은 아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중 스테레오파일에 리뷰를 쓰는 허브 레이커트(Herb Reichert)씨의 견해를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허브는 무려 40년 전에, KEF의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 키트를 사다가 스스로 조립해서 3/5a의 세계에 입문한 바 있다. 아마 1980년 전후가 아닐까 싶다. 그 후, 1989년에 CBS의 엔지니어에게서 로저스의 15오옴짜리 제품을 구매한 후, 쭉 메인으로 썼다. 

    한편 그는 2015년에 내놓은 팔콘의 클래식 3/5a를 사면서 팔콘과 연을 맺은 후, 그간 쭉 이 제품을 메인으로 사용한 바 있다. 그밖에 다양한 3/5a를 만났던 듯하다. 그런 면에서 이 스피커의 박사에 해당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이 분이 최근에 골드 배지를 평한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태껏 만난 3/5a중 최고다!”

    나는 이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충격에 가까운 임팩트를 받았으니 말이다.

         

     


     

     

    킹스우드 워렌과 3/5a

     

     

     

    여기서 잠깐 킹스우드 워렌(Kingswood Warren)이란 고유 명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람 이름이 아니다. BBC에서 세운 음향 관련 R&D 연구소의 이름이다. 여기서 BBC에 필요한 여러 스피커를 연구하고, 그에 적합한 스펙을 책정하는 일을 했던 것이다. 즉, 3/5a의 스펙 역시 여기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진두지휘를 한 인물이 바로 더들리 헤어우드씨. 나중에 아내 도로시와 함께 하베스 스피커를 창립한 바 있다. 사실 BBC 덕분에 여러 스피커 회사가 탄생하고 또 각광받았다. KEF, 로저스, 하베스 등은 물론 나중에 PMC같은 브랜드도 그렇다. 왜 우리의 KBS나 MBC는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가, 이 대목에서 아쉬움이 나오긴 한다.

    여기서 BBC는 두 가지 형태의 스피커를 구상한다. 

    첫째는 LS3 시리즈. 이것은 야외 방송에 쓰이는 모니터다. 예를 들어 음악회를 송출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하는 용도다. 

    둘째는 LS5 시리즈. 이것은 스튜디오 내에서 듣는 모니터다. 이중 5는 스피커의 사이즈를 지정하는 것으로, 작은 사이즈로 지정되었다.

    그럼 이 작은 3/5는 대체 무슨 용도로 개발되었냐 싶을 것이다. 주로 사람 목소리와 관련되어 있다. 아마 뉴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검침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다. 원래는 헤드폰을 썼는데, 오래 들으면 귀가 아프다. 아주 작은 모니터 룸이나 방송용 이동 차량에서도 사용할 만한 스피커가 필요해서 개발된 것이다. 

    여기서 BBC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지만, 당시 그런 내용에 걸맞는 드라이버는 마침 KEF에서 생산하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T27 트위터와 B110 미드베이스의 조합이다. 

    하지만 이 드라이버가 가진 여러 문제를 개선하면서 모델 명은 같지만, 내용은 다른 드라이버를 KEF에서 내놓는다. 그 때문에 BBC 측에서도 스펙에 약간 수정을 가했다. 그 결과 3/5가 3/5a로 바뀐 것이다. 현재까지 이 계통의 모든 스피커는 3/5가 아닌, 3/5a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면 된다.

         

     


     

     

    골드 배지의 위업

     

     

     

    ▲ Falcon LS3/5A Gold Badge에 들어간 크로스오버

     

    2019년 킹스우드 워렌에서 오리지널 3/5a를 위한 몇 가지 부품을 팔콘에 의뢰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에는 폴리카보네이트 필름 커패시터가 쓰였는데, 이것은 최근 30년간 한 번도 만들어진 적이 없다. 그 대체재로 쓰인 것이 폴리에스터 필름으로 서로 비교해보면 성능에서 차이가 심하다. 

    저항도 새로 복원했다. 오리지널에 쓰인 것은 인덕턴스가 극히 낮은 부품이었다. 이 또한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되었다. 팔콘에서 다시 만든 것이다. 

    이런 부품을 투입해서 킹스우드 워렌에서 새롭게 3/5a를 만들었고, 이 리셉션 현장에서 직접 음을 들은 팔콘의 주재자 제리 블룸필드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 한층 더 오리지널에 근접해보자.

    그 결과 탄생한 골드 배지인데, 여기에 몇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이 들어있다.

    여기서 최종 목표는 바로 3/5a의 원형이다. 킹스우드 워렌에서 1974년에 프로토타입으로 만든 50조가 그 타깃이 된 것이다. 이 50 세트는 무려 8일만에 완판되고 말았다. 당시 8,000 불의 가격으로 모두 나간 것이다. 3/5a 전설의 시작인 것이다. 

    이후 로저스, KEF 등 여러 회사에서 본격적인 양산품을 만들었으니, 우리에겐 이것이 익숙하다. 원래의 프로토타입은 만날 길이 없지 않은가? 아니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이다.

    그런데 프로토타입과 양산품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하나 있다. 원래는 고역에 들어간 인덕터가 트랜스포머 형태였다. 이것은 성능이 우수하지만, 부품 사이즈 자체가 크다. 양산품에서는 원가를 줄이고, 스피커 내부에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기 위해 그냥 인덕터를 사용했다. 이 부분을 복원한 것이다.

    사실 초크나 인덕터의 경우, 레지스턴스가 높으면서 사이즈가 작은 것들이 있고, 반대로 레지스턴스가 낮으면서 사이즈가 큰 것들이 있다. 둘이 하는 일은 똑같지만, 비교를 해보면 후자쪽이 확실히 노이즈가 적고, 다이내믹스가 훌륭하다. 골드 배지에서도 바로 그런 장점이 발휘된 것이다.

    게다가 기판의 경우 군사용으로 쓰이는 FL6/23을 사용했고, 바인딩 포스트까지 모두 팔콘에서 만들었다.

        

     



     

    팔콘제 드라이버

     

     

     

    여기서 제일 중요한 드라이버를 한번 살펴보자.

    오리지널 KEF의 드라이버는 T27(SP1032)와 B110(SP1003)의 조합이다. 트위터의 경우, 19mm 구경의 마일라 돔 형태다. 미드베이스는 벡스트렌(폴리스티렌 코폴리머 계통)을 사용했으며, 110mm 구경이다. 그래서 형번에 110이 들어간 것이다. 

    한편 인클로저는 12mm 두께의 버치 플라이우드 소재가 쓰였다. 너무 딱딱한 자연목, 예를 들어 파인과 같은 소재를 쓰면 음에 컬러레이션이 생긴다고 한다. 

    아무튼 이 조합이 낸 음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저명한 오디오 평론가 마틴 컬럼스는 인클로저와 드라이버는 대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정말로 토널 밸런스가 탁월한 명기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골드 배지에 들어간 것은, 기본 소재는 같지만 조금 내용이 다르다. 트위터는 19mm 구경의 마일라 돔이 쓰인 반면, 미드베이는 127mm, 5인치 구경으로 좀 크다. 물론 벡스트렌 콘을 투입한 것은 똑같다. 인클로저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데, 저역은 좀 더 풍부한 편이다. 이 부분이 가장 나를 매료시킨 부분이다.

         

     


     


    확실한 저역의 보강

     

     

     

    사실 그간 여러 차례 3/5a를 만나면서도 구입을 망설였던 것은 저 매혹적인 중고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한 저역 때문이다. 대개 70Hz 혹은 75Hz 대역에서 끊어졌다. 60Hz 이하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이를 의식한 듯, 과거 로저스에서는 전용 서브우퍼를 개발하기도 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3/5a가 갖는 있는 투명함과 화사함 그리고 중역의 중독성을 지키는 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결국 3/5a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이번에 만난 골드 배지는 확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참고로 본 기는 70Hz~20KHz의 담당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내 감각으로는 저역이 좀 더 밑으로 내려가는 것같다. 50Hz까지는 아니어도, 60Hz까지 떨어지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저역을 체크할 때 재즈의 더블 베이스에 주목한다. 이것이 일정한 양감과 라인을 갖고 등장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에서 별로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한편 3/5a는 중고역의 해상도와 투명도가 발군이어서, 발매 당시 쿼드의 정전형 스피커에 비유되기도 했다. 박스형 타입의 스피커가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경지에 다다른 것이다.
    또 빼어난 스테레오 이미지는 정말 새로운 지평을 얻었다. 최초의 음장형 스피커란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바로 이런 장점 때문에, 한번도 3/5a를 구입하지 않은 사람도 많지만, 일단 3/5a를 구입하면 내치는 사람이 극소수인 것이다. 설령 팔았어도 다시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본격적인 시청


    원래 본 기의 감도는 그리 좋지 못하다. 83dB에 불과하다. 하긴 대부분의 3/5a가 그렇다. 하지만 소출력에도 충분히 반응한다. 대개는 진공관이나 소출력 A 클래스 제품을 권한다. 이것은 반대로 볼륨을 높여서 큰 음량으로 듣는 제품은 아니라는 뜻이다. 뭐 이런 제품에 해비 메탈이나 틀 만한 분들은 없으니 그렇다고 치고, 대개는 약간 큰 볼륨 정도가 적당하다. 양감보다는 질감과 공간감이 주요한 포인트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에 만난 골드 배지는 더욱 관대해졌다. 좀 저렴한 인티로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이것은 상당한 미덕이라 하겠다. 

    이번에 매칭한 제품은 아캄의 SA30. 기본이 인티 앰프지만 그밖에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스트리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참고로 클래스 G 방식으로 출력단을 꾸몄는데, 8오옴에 120W가 나온다. 작지만 꽤 값이 나가는 물건으로, 역시 본 기와 멋진 조합을 보여준다.

     

    Kate Dillingham - Dvorak Cello Concerto

    첫 트랙은, 케이트 딜링햄 연주,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1악장>. 장엄하게 몰아치는 오케스트라를 뒤에 두고, 처연하면서 호소력이 높은 첼로가 등장한다. 일단 음의 이탈감이 좋고, 음장 표현은 정말 발군이다. 병풍처럼 스피커 뒤쪽 공간에 가지런히 오케스트라가 놓여 있고, 정중앙에 첼로가 포진한 모습이다. 손을 뻗으면 만져질 것같은 3D 음향의 묘사다. 

    우려했던 저역의 리스폰스나 양감이 결코 모자라지 않다. 또 특유의 중독성이 강한 중역에 개방감이 탁월한 고역을 들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왜 스튜디오 모니터로 개발했지만, 나중에 숱한 오디오파일을 매료시켰는지는, 이런 음을 들으면 바로 파악이 된다.

     

    Khatia Buniatishvili - Schubert Impromptus

    이어서 카티아 B.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Impromptus 1악장>. 일단 정전형처럼 매우 투명하고, 디테일한 사운드에 놀라게 된다. 이렇게 클리어하고, 클린할 수 있을까? 음 하나하나의 매력과 침투력이 대단하다. 정밀하게 그랜드 피아노의 사이즈가 재현되는 가운데, 터치의 강약, 다양한 페달링의 사용까지 일목요연하게 드러난다. 한 마디로 건반을 두드리는 손가락과 적절한 발의 움직임이 모두 포착된다. 마치 현미경이라도 들이대는 것같다.

    Shelby Lynne - I only want to be with you

    셀비 린의 <I Only Want to Be with You>를 오랜만에 들어본다. 자칫 잘못 재생하면 다소 빈곤하고, 허한 음이 나올 수 있는데, 여기서는 풍부한 입체 음향으로 이 녹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모든 악기와 보컬의 포지션이 명확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나다. 우려했던 베이스에도 크게 모자란 점이 없다. 적절한 양감으로 툭툭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컬의 매력이란 측면에선 정말 특필할 만하다. 확실히 정평이 있는 중역이고, 한번 들으면 결코 헤어 나올 수 없다.

    Dire Straits - Brothers in Arms

    마지막으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Brothers in Arms>. 장중하게 몰아치는 폭풍우와 신디사이저의 어택. 그런데 그 음에 기백과 에너지가 대단하다. 이 사이즈의 스피커로는 상상할 수 없는 스케일이다. 시험삼아 계속 볼륨을 높여본다. 일체 일그러짐이나 왜곡이 없이 쑥 터져나온다. 정말 신기하다. 역시 모니터의 혈통이 배후에 흐르고 있음을 알게 한다.

    당연히 드럼과 베이스와 기타 등의 위치가 명확하고, 특히 중앙에서 핑거링하는 기타의 음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드러난다. 약간 텁텁한 보컬은 그 나름 매력이 넘치고, 배후를 휘젓는 신디의 돌출은 무시무시하다. 이런 음을 들으면, 3/5a는 클래식 전용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게 된다. 크게 록을 틀어도 전혀 무리가 없는 것이다.

         

     


     

    결론

     

     

     

    시청 후에도 한 동안 이런저런 음악을 틀었다. 특히 도어스에서 강력한 짐 모리슨의 보컬에 녹 아웃되고 말았다. 이상하게도 이 3/5a는 과거로 돌아가면 갈수록, 역으로 미래지향적이 되는 것같다.

    한편 언젠가는 클래스 A 방식이나 진공관 앰프로 매칭해서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아마도 좀 더 나이가 들면 최종적으로 선택할 스피커가 바로 이 골드 배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힘이 없는 스타일이 아니니, 정말 다양한 음악을 편하게 즐길 것같다.

     

     

    Specifications

    Description

    Two-way, stand-mounted, infinite-baffle loudspeaker.

    Drive-units

    tweeter, 5" (127mm) Bextrene-cone mid/woofer.

    Frequency range

    70Hz–20kHz. Sensitivity: 83dB/2.83V/m.

    Nominal impedance

    15 ohms.

    Dimensions

    11.9" (304mm) H by 7.4" (190mm) W by 6.4" (165mm) D.

    Weight

    11.8 lbs (5.35kg).

    Finishes

    Cherry, Walnut; additional charge for Elm, Rosewood, Yew.

    수입원

    에이엠사운드

    가격

    400만원

     

     

    리뷰어 -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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