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먹어라이언이 3번에 걸쳐 하남에 있는 신장시장,석바대시장,장리단길을 소개해드릴거에요. 오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하남편에 출연한 3곳의 가게 포함 신장시장 이 곳 저곳을 소개해드릴께요. 다먹어라이언 잘 따라오세요~!

하남 신장시장 가는길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에서 하차하여 5번 출구로 나오면 되요.

신장시장을 가기위해서는 하남검단산행 5호선 열차를 타고 하남시청에서 내리면 되요.

하남시청역은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에서 한 정거장 전에 내리면 되요.

하남시청역에서 내렸어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신장시장으로 나가는 5번출구가 보여요.

신장시장은 5번 출구로 나가면 되요.

신장시장은 5번출구로 나와 쭈욱 내려가면 되고, 석바대상점가는 4번 출구로 나와 밑으로 내려가면 도착할 수 있어요.

5번출구로 올라가 볼거에요.

신장시장 입구

5번출구로 나와 5분정도 걸으니 신장시장 입구가 보여요. 정비된 전통시장 모습이에요.

신장시장에는 반찬가게,음식점, 정육점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되어 있어요.

옛날 손만두를 파는 곳도 있어요.

놀라운 토요일에도 소개된 떡집 시루본도 있어요.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매하는 인절미나 떡국떡도 판매해요.

반찬가게에서는 다양한 반찬을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대비 양이 많은 편이에요.

콩백설기 포장하는 손길이 바빠요.

백설기와 비슷하게 생긴 콩설기 포함 다양한 떡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인절미와 절편이 많이 팔린다고 사장님이 귀뜸해줬어요.

신장전통시장 로고에요. 구절판 생각나요.

신장시장을 안내하는 간판이 높이 걸려있어요.

신장시장은 전통시장답게 전집이나 족발집이 곳곳에 있어요.

6시 내고향에 출연한 맛집도 신장시장 내에 있어요.

경기도에서 인증한 전통시장 명품 방앗간도 자리잡고 있어요.

신장시장에서 인기많은 하남순대국집이에요. 순대국집 투어는 세번째 시리즈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체인점으로 인기많은 경성순대국 본점도 신장시장내에 위치해있어요.

석바대 마을입구에서 신장시장으로 이어지는 350m의 거리를 장리단길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 길에 상점가들이 많았어요.

석바대시장은 양쪽 상점가를 두고 펼쳐져있어요.

어릴적보던 정육점도 있어요.

석바대시장 하늘에는 파워레인저 우산이 수놓아져 있어요. 독특한 풍경이에요.

하남시에서 석바대시장 간판과 차양막 정비도 지원해준 것 같아요. 깔끔하네요.

우산을 보고 있노라니 부처님오신날 연등 보는 것 같아요.

춘천명동닭갈비는 하남시청역 4번출구에서 나와 장리단길 들어오는 입구쪽에 위치해있어요.

호치민 베트남쌀국수집은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고 있어요.

신장시장에 차를 가지고 올 경우에는 신장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요.

#1. 문쉐프의 고기국수

첫번째로 방문한 가게는 문쉐프의 고기국수에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당시 하남 고기 국숫집으로 출연했어요.

오전 11시에 오픈하는데 오픈 30분전인데도 사람들이 매장앞에 서서 기다려요.

하남시청역 4번출구 기점으로 장리단길, 석바대시장,신장시장으로 연결되는 상점가가 길게 펼쳐져있어요.

문쉐프의 고기국수는 고기국밥이나 몸국을 더이상 서비스하지 않고 있어요. 고기국수 단일 메뉴에요.

문쉐프의 고기국수에 기다릴때는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되요.

대기 등록 시작메뉴를 누르면 전화번호와 방문손님수를 입력하는 창이 나와요. 내 순서가 되면 카톡으로 알림톡이 와요. 테이블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슈퍼카를 끌고 고기국수 먹으러 오는 분도 있을 정도로 멀리서도 오네요.

테이블링의 입장 메시지가 와서 부랴부랴 음식점을 향했어요.

6번째 순서라서 오픈 시간 조금 지나 음식점 앞에 왔어요. 4번째 일행까지는 음식점 안에 들어갔고 다먹어라이언은 잠시 대기했어요.

골목식당 출연이후 유튜버나 BJ 방문이 많았나봐요. 허가를 받지 않은 촬영은 할 수 없어요. 다먹어라이언은 사전 상인회의 허가를 얻어서 촬영할 수 있었어요.

문쉐프의 고기국수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내산 100%를 사용해요.

고기국수 단일메뉴로 가격은 7,000원이에요.

홀안의 공간은 좁은 편이라 테이블 4개가 놓여있어요.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16명정도에요.

주문한 고기국수가 나왔어요.

단무지무침과 배추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뽀얀 국물에 돼지고기 몇 점이 놓여있는데 한 번 먹어볼께요. 국수와 함께 고기 한점을 올려 먹어봤는데 밍밍하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아요.

적당하게 익은 배추김치가 칼칼해서 국수와 함께 먹기에 좋아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고기가 부드러워 씹을때에도 고소함이 느껴져요.

다먹어라이언의 이름에 걸맞게 깨끗하게 비웠어요.

냅킨통에 하남시의 나트륨 적게먹기, 잔반없는 음식문화 안내 스티커가 붙어있는 잘 실천했어요.

백종원 골목식당에 출연한 사장님은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조리를 하고 있었어요.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는 게 보여요.

먹고나서 음식점을 나와보니 대기줄이 더 길어졌어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이 끝났지만 멀리서도 꾸준히 찾아오고 있어요.

#2. 하늘사다리

문쉐프의 고기국수 대기명단을 이름을 올리고 나서 하늘사다리에 방문했어요. 이 곳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된 집인데 주문하고 2시간 후 매장에서 수령해야 할 정도로 대기줄이 긴 편이에요.

하늘사다리는 11월15일부터 네이버 예약이 가능해서 좀 더 편리해졌어요.

하늘사다리는 메뉴가 2종류에요. 묵땡김밥과 돈가스김밥인데 가격은 4,000원씩이에요. 돈가스 김밥 주문시에는 찍먹소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아침 9시30분에 현장주문하면 (촬영일 당시에는 네이버예약 미지원) 12시30분 이후 카카오톡으로 알람메시지가 와요. 이 곳도 테이블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네요.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가면 테이블링에서 리뷰 남겨달라는 메시지가 날라와요. 세상 참 편해진 것 같아요.

매주 일요일은 쉬고 있어요. 하늘사다리는 하루 판매량을 정해놓고 판매되면 더 이상 만들지 않는 원칙을 가진 집이에요. 다먹어라이언이 방문한때에도 매진했네요.

하늘사다리 매장은 협소해서 안에서 식사할 수 없어요. 간판에 주소가 써 있는 스마트스토어는 운영하고 있지 않아요.

묵땡김밥 2개와 돈까스 김밥 2개에요. 돈까스김밥을 주문했더니 찍먹소스 2개도 챙겨주셨어요. 겉으로 보이는 김밥의 두께감도 상당해요.

돈까스김밥 포장을 열어봤어요.

참깨 드레싱 소스와 함께 먹으니 고소하네요.

묵은지와 땡초,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묵땡김밥이에요.

묵땡김밥 안에는 묵은지와 당근, 어묵,땡초,돼지고기가 빼곡하게 들어있어요. 1줄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져요. 4천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혜자급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오후가 되니 시장에서 장을 보는 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시장상인회에서도 시장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뻥튀기를 만들어 제공하는 행사도 열고 있어요. 동네에서 뻥튀기 보기 힘든데 정겨웠어요.

#3.춘천명동닭갈비

백종원 골목식당 하남 석바대골목편에 출연했던 춘천명동닭갈비에서 저녁을 먹을거에요.

방영 당시에도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음식점이에요.

하남시청역 4번출구에서 나와 장리단길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해있어요.

오후2시에 오픈하고 오후10시에 문을 닫아요.

춘천명동닭갈비의 메인재료인 닭고기는 국산을 사용하고 고춧가루는 국산과 중국산을 섞어 사용했어요. 배추는 중국산이에요.

춘천명동닭갈비에서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많이 주문해서 먹어요. 막국수에 설탕을 넣는 이유를 붙여놨어요.

로제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어요. 아침과 점심을 배부르게 먹다보니 저녁을 많이 먹기 부담스러웠어요.

주방에서 주문한 요리를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어요.

8월3일부터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도 주문할 수 있어요.

기름을 두른 철판위에

로제닭갈비를 2인분 주문하니 닭갈비와 떡,고구마,양배추가 나왔어요.

간장 양념을 뿌린 연두부와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동치미, 할라피뇨가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닭갈비를 싸먹는 상추와 함께 먹는 고추가 기본으로 나왔어요.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읽어가는 닭갈비는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셨어요.

춘천명동닭갈비가 불판위에서 익어가고 있어요.

닭갈비에 사용하는 닭고기는 탱글탱글해요.

춘천명동닭갈비를 불판 위에서 조리하고 있어요. 타임랩스로 불판위의 춘천명동닭갈비를 촬영해봤어요.

춘천명동닭갈비에 로제소스를 부었어요. 춘천명동닭갈비의 로제닭갈비가 완성되었어요.

상추쌈에 로제닭갈비를 쌈싸먹으니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계속 흡입하게 되요.

신장시장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발걸음이 무거운 건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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